이런 글이 신문에라도 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단조로운 삶을 사는 콩쥐에게 그런일은 있을 수 없겠죠...
내일 2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의 생활이 시작되는군요..
이제 인터넷은 꽤나 어렵게 접근하는 상황에 직면했어요.
혹시 파리에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외로운 콩쥐가 재워드리구 해물파전 해드릴게요...
같이 오페라에 가서 발레공연도 봐요...
그리고 도미니크 필드나 프리데리히기타 구해달라고 하면
그런것도 아주 좋구요....
파리에서도 여전히 3번의 기타연주회를 주최하게 되었어요,
짧은기간에 기타리스트 초대하고 연주장 찾고 아주 머리에 쥐났어요....
몇일간은 연주회 포스터붙이러 다녀야겠네요.....
원래목적인 한국인의 작품과 한국기타리스트 그리고 한국악기를 전시하는
페스티발로 키우려고 이번에 많은분들을 만나게 될거 같아요....
음 ... "책임감" 잔뜩....
제 주소는
KWAK WOONGSOO
22 rue jean jacques rousseau
94800 villejuif paris france
핸드폰은 그대로 가져갑니다.
0일0- 4136-2434
brahman7 à hanmail.net
(어지간하면 엽서도 써가면서 삽시다...사람 넘 외롭게 만들지 말구.)
최동수님 오실까 하고 망설이시는거 같은데...ㅋㅋㅋㅋ
3월7일 캐나다에서 오신 진경보님 모시고 일산에서 작은음악회를 하니까
그전에는 돌아옵니다....
첨부한 사진은
주인이 이사가는 바람에 이번에 혼자서 저 넓은 3층 단독주택에 살게 되는 행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