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박2일을...

by 파크닌팬 posted Dec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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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휴일기간동안 시카고로 놀러 갔다 왔네요.

제이슨님과 난생 처음"번개"란것도 해봤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너무 시골 작은 동네라서 심심하면 시카고(6시간 걸리네욤... 게다가 거진 다와서 한 2시간 남겨놓고서는 눈이 와가지고서리...)에 가끔 가서 맛난거 사가지고 옵니다. 맛난거라야... 전부 냉동된 생선이 주되지만... 배추값도 싸고 해서 배추 2박스(한 40포기 되네요...) 쑥갗(갖인가? 갇인가?ㅋㅋㅋ)고... 굴도 사오고... 지금 김장 담그고 있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는 눈이 아직도 오고 있네요. 눈은 오고... 집사람은 김장담그고있고... 한국 같았으면 동네 이웃들이 전부 와서 재미있게 놀며 먹으며 신나는 하루 였을텐데... 막내딸 강아지하고 저만 도와주고 있습니다...
배추가 한박스는 좋은데 한박스는 완전 불량이라고 집사람이 툴툴대는 장면입니다...ㅋㅋㅋ



막내딸 밤색 멍멍이는 우찌 이렇게 채소류를 좋아하는지... 졸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배추 한잎, 무우 한조각 얻어 먹느라고 표정이 엄청 상기 되어있습니다. 배추 절여 놓고 잘 덮어 놓지 않으면 어느틈에 와서 야곰야곰 훔쳐먹기가 일수 입니다...ㅋㅋㅋ



제이슨님 선물 지금 열심히 보고 있삼!!! 와인은 한번 세워 보셨는지요?
번개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자주 만납시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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