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죽을 뻔 했습니다

by 트뤼포 posted Sep 09,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 30대男 조계사 부근서 흉기휘둘러 3명 중태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49&oid=001&aid=0002258911

식당 운영 박모씨, 촛불지지자와 논쟁 후 범행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송진원 기자 = 한 30대 남성이 조계사 주변에 있던 안티이명박카페 회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크게 다쳤다.

9일 경찰과 광우병국민대책회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분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공원에서 박모(38)씨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문모(39)씨와 윤모(31)씨, 김모(38)씨 등 안티이명박카페 회원 3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김모(52)씨는 "한 남성이 시민들에게 다가와 `한우가 미국 쇠고기보다 더 위험하다'며 논쟁을 벌이다 돌아가는 듯 하더니 다시 돌아와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다.

박씨는 조계사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만취 상태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박씨의 흉기에 다친 문씨 등 3명은 조계사에서 농성 중인 '촛불' 수배자들을 지지해 오던 안티이명박카페 회원들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 부근에는 조계사에서 농성 중인 수배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사복 경찰들이 배치돼 있었지만 박씨가 워낙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러 미처 막지 못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나던 박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중으로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anajjang@yna.co.kr

san@yna.co.kr

문제의 장소는 석탄회관과 조계사 사이에 위치한 공원인듯한데 평소에 제가 자주가는 쉼터거든요.

제 일터가 그 근방이라서 점심먹고 잠깐 쉴때, 전날 과음해서 잠깐 눈붙이고 싶을때,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을때, 조계사 한바퀴돌고 공원에서 담배한대 피우곤 한답니다.

그런 곳에서 칼부림이 일어났다니...

밤시간이었으니 망정이지 만일 그시간에 제가 거기 있었더라면 큰일날뻔 했군요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