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 흐른 뒤......

by 그레이칙 posted Aug 08,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40 여년만에 설레임속에 다시잡은 기타가 사람을 잡는 것인지.......
잘치고픈 욕망이 사람을 잡는 것인지......

항해사님이나 휘모리님들처럼 그림올리면서 멋진 음악이 깔리면 좋을텐데
그도 안되고.......... 쇼팽 왈츠 64-2가 깔리면 좋을텐데.......

이렇게도 기타에 재능이 없을 줄이야........

무엇이 그리도 바빴던지 정신없이 젊음을 소진하고는 상처뿐인 영광이랄까

아 이 열정마저 식어버렸다면 더 좋았을 것을.......

80노구를 이끌고 다시 찾은 산장에서 20대에 벽에 적었던 글을 보며 오열하던
괴테의 마음이 울리어옵니다.

으쌰 심기일전!!!
다시 기타를 잡습니다.

근데 손구락이 무지 아프네..........   에궁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