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곳에 오게 된 계기가...
음~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02년도니까, 6년전이군요ㅋ
한 선배와의 대화 中...
(약간 각색했습니다)
"...거기 보면 라파레라는 사람이 있어. 니가 아는 그분이야..."
"...넨네라고 있지? 니가 아는 그분이야..."
(두분의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저렇게 마무리를 지었는데, 다른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두 분이 동일인물처럼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헐...
그땐 제가 어린데다가 개념도, 철딱서니도 없고(지금도;;;) 해서 몰랐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새삼 느껴지는군요.
난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기타를 쳤구나..
그리고 그때 못했던 것이 지금 쵸~큼 한이 돼서...
뭐 요즘 재미있는 악보를 하나 만들었는데...
연주회때 써먹고, 기타매냐에 올려서 인증 한번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이것 말고도 사실 머릿속이 참 복잡하지만...
우선 좋은 생각만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