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9 20:56
항해사님 땀시 망했어요!!!!!^^
(*.47.207.130) 조회 수 3950 댓글 5
아르헨티나 여름에 찍은 사진입니다... 끌라로메꼬라는 곳인데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 바닷가로 700킬로쯤 떨어진 바닷가를 끼고 있는 휴양도시 입니다...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가 바캉스를 다녀오면서 찍어 보냈드라구요... 저도 예전에 아르헨티나서 바캉스 다닐 때 자주 보았던 풍경입니다... 아르헨티나엔 한 여름 바캉스 철엔 정말 저런 풍경이 참 많아요.... 노란색이 너무 예뻐서 제가 어제 모니터 바탕화면으로 깔았었던 겁니다...
하지만... 항해사님 덕분에 그만 하루만에 수명을 다하고 말았네요!!!!!^^ 항해사님이 올리신 그림이 너무 멋져서 그만 하룻만에 탈락하고 말았습니당~~~ 하지만... 해바라기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그냥 썩히기엔 너무 아까와서요... 여기 낙서에 남겨두기로 했습니당!!!!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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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에 가보니 쬐그만 해바라기도 있데요, 귀여워서 살까말까 했는데... 지판에서 갈비냄새나는 20만원짜리 기타로 연주했다는 그 양반의 연주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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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 맛있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유가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이겠어요 ^^; 몸에 좋은 갈비 섭취하고 싶다.
계속 보고있어도 질리지 않네요 노오란 해바라기 넘 좋아요~ -
연주도 사진도 너무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색깔이 사진에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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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보았던 영화 해바라기의 첫 장면이 떠오르네요.해바라기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영화주제가가........
하도 오래되서........소피아 로렌이 나오는 그 영화 말입니다.
그리고 해바라기 씨는 과자처럼 스넥으로 먹기도 하고 더우기 씨앗으로 짠 기름은 좋은 식용유로
요리할때 향취를 더해주는 정말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식물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 나오는 태양신인 아폴로를 짝사랑하던 여인이 기다림에 지쳐서
나중에 해바라기가 되었다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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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멋진 사진을 보니 소피아 로렌의 해바라기를 생각 안할수 없겠죠 거기에 음악도 빠지면 섭할것 같고요 ^^;
고히 담아 소중히 감상하겠습니다. 아이모레스님 감사해요 (^^)(__)
아 흐르는 곡의 연주는 저같이 영양이 부족한 이에게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매일 정성스레 밥짓는 분의 연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