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 옹께서 돌아가셨군요...

꿈틀

(*.153.173.154) 조회 수 428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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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신다는 뉴스를 보는 일은..
왠지 맘이 허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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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7'

hunee 2007.09.06 14:22 (*.46.237.244)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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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떠났습 2007.09.06 14:48 (*.219.233.42)

니다,,,,,, 저희들의 맘속에 항상 살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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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7.09.06 15:19 (*.223.123.23)

정말 사람의목소리 멋지다는 것을 알게해준 분이었는데..
가셨군요.
한 세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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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2007.09.06 15:27 (*.79.36.17)

그분의 업적을 찬양하고 타계를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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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7.09.06 16:27 (*.132.14.218)

파바로티때문에 제가 성악도 좋아하게 되었었는데.......

(성악은 직접 듣는게 아니면 오디오에선 너무 질이 다르게 들려서 ,
감상하기 쉽지않았기에 평소 잘 안 들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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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2007.09.06 16:58 (*.239.64.47)

기타로 치며 최고의 명기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소지했던 분
그동안 세계인에게 많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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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7.09.06 19:51 (*.75.13.204)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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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7.09.06 22:10 (*.187.216.171)

명복을 빕니다.
그의 십팔번(?) '공주는 잠이 들고'를 부르던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두팔을 치켜들고 그 압도적인 목소리로 청중들을 완전 제압(?)한 후, 트레이드 마크인 흰 손수건으로 땀을 닦을 때의 얼굴 표정은 참 밝고 천진난만했지요. '어때, 나 이만하면 괜찮지 않아?' 하는 듯한, 혼신의 힘을 다 쏟은 예술가의 기쁘고 만족스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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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07.09.06 23:13 (*.138.128.181)

눈물납니다....아름다운소리를 가르처주고 가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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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2007.09.07 00:03 (*.133.125.30)

큰 별 하나가 또 졌군요... 가슴이 아프네요.
내가 좋아하던 테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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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 2007.09.07 00:08 (*.158.184.96)

정말 대가들이 한둘 떠나네요... 시대의 영웅들.

울 엄마가 좋아하던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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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쌍칼 2007.09.07 12:12 (*.224.213.118)

정말 최고의 테너 한분이 가셨네요,,,,,,,71세면 아직도 한창인데,,,,T.T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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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2007.09.07 18:51 (*.78.71.105)

그 분 공연을 한번도 못봤는데...
다음 내한 공연시에 꼭 봐야지 했었는데.....
같은 시대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흥분되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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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2007.09.08 00:06 (*.239.64.47)

http://video.naver.com/2007082218481000414
성악에 관심없던 사람도 성악팬으로 무수히 끌어들인
파바로티 선생이 부른 전설의 바로 이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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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ne 2007.09.08 13:05 (*.120.228.36)

흰손수건.. 잊지 못할 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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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9 00:14 (*.178.204.66)

'공주는 잠 못 들고'를 잘 못 쓰신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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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7.09.09 20:04 (*.187.216.171)

아핫... 공주는 잠 못 들고....군요.
치매 초기에 접어드는 건지... 이것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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