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나무가 참 많죠...전인구 약 4천만명을 먹여살리는데
나무만 팔아도 된다고 하죠. 서쪽해안에서 부터 나무잘라서
동쪽까지 오는데 150년 걸린다네요...
즉 나무잘라서 바로심고 다시 돌아와서 자르고...
실제로 캐나다 주수입원이 나무라고 하니까요...
그런데 캐나다에서는 자기집마당에 나무도 함부로 자를수가 없다네요
시청에 허가를 받아서 자르도록 되어있나봅니다. 물론 크기에 관련이 있겠지만요...
오늘아침 지역신문에 기사가 나왔는데.....
자기집에 수영장을 만들기위해 11구루 나무자를 허락을 요청했더니 시청에서 6구루만 허가를
해주고 나머지 5구루는 허가를 해주지 않았나봐요...나무 둘레가 50~90cm 크기의 나무를
몰래 잘랐나봅니다....그랬더니 이웃에서 신고를 했다죠!
그래서 벌금이 8000불 한화 약 700만원 물었답니다.
이런일이 종종 벌어지느가 봅니다.
이웃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