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2 14:58

'딴나라당' 시험문제, 충남 A고 출제

대체로

(*.141.149.188) 조회 수 419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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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시험문제에 한나라당을 비하하는 듯한 ‘딴나라당’이란 표현이 포함된 문제를 출제한 고등학교와 해당 교사의 신원이 드러났다고 한나라당 전여옥(田麗玉) 의원이 22일 밝혔다.

전 의원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학년 학기말고사 사회 과목에 이 문제를 출제한 학교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A고교였으며, 출제교사는 9년10개월 경력의 A교사와 2년10개월 경력의 B교사로 나타났다.

이 들 교사는 “시험 출제 범위에 ‘정당’이 포함됐고, 교과협의회를 통해 이 문제의 출제를 논의했으며, 학생실력을 감안해 다소 쉬운 문제를 내려 했다”면서 “비교적 경력이 짧은 교사가 잘 모르고 출제했고 절대 정치적 의도나 어떤 정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도교육청에 출제 경위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의원은 “(충남)도교육감은 두 교사가 전교조 소속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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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참나.. 2006.12.22 15:13 (*.72.78.90)

벌써부터 이러니 집권하면 가관이겠구만. 전두환이 따로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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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06.12.22 15:28 (*.78.189.3)

전두환이나 전교조나 전여옥이나 암튼 전씨들은 다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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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ine 2006.12.22 15:58 (*.46.201.124)

정치의식 없는 애들한테 저런 식으로 주입시키는 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데 그걸 전두환에 비유합니까.
님은 머리가 없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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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2006.12.22 16:13 (*.142.217.79)

이런 기사를 여기에 뭐하러 싣는지는 모르겠지만 윗글을 보니.... 저 쪼다 선생들은 차라리 자기의 의도를 당당히 말할 것이지 일 저질러놓고 발뺌하는 꼬라지들 허구는.
그래, 누군가 저 문제의 정답을 돼지우리당으로 만들어서 출제했다면 그래도 그 출제자에 대해 정치적 의도나 어떤 정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 줄까?
나도 이런 문제 내고 "절대 정치적 의도나 어떤 개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고 할까?
다음 중 청와대에 사는 동물은? 1) T-Rex 2) 맘모스 3) 켄타우루스 4)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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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06.12.22 17:02 (*.72.78.90)

이에 대해 문제를 출제한 해당 학교 교사는 "실업계 학교다 보니 교과에 대한 흥미도와 기초학력 수준이 낮아 흥미를 유발하고 일부 학생들이 '딴나라당'을 공당의 이름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목적에서 출제했다"며 "특정 정당을 비하하거나 부정적으로 인식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http://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8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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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2006.12.22 18:45 (*.142.217.79)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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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006.12.22 22:40 (*.152.163.232)

펜트하우스를 소재로 한 영화가 떠오릅니다. (정말 할일없고 잠 안올때 유선방송서 봤던 기억이,,ㅎㅎ)
윗물 아닌 끝물 취급을 받는 사람들이 말이죠,,ㅋ 패러디 없는 세상을 사느니 앙꼬 없는 찐빵을 묵겠노라,,흐미.. 내가 해놓고도 몬 소린지,,,휑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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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2006.12.22 23:35 (*.226.249.10)

의원은 무신넘의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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