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압력밥솥 샀어요. 쿠쿠 >.<

by 오모씨 posted Aug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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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찰진 밥 좀 해먹을라구 밥솥을 샀습니다.

옥수수랑 고구마도 쪄먹을라구요.


전기밥솥은 폭발할 것 같아서 안 샀었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이마트에서 모델을 보고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골라서 샀어요.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요~


이름 알 수 없는 쇼핑몰에서 이마트에서 본 똑같은 모델이 2~3만원 싸길래 구매했는데

주문을 지난주 화욜날 했는데 배송조회 해보니 며칠 째 배송준비 중 ㅡㅡ;;;


주문한지 3일째 전화가 오더니 그 모델 이마트 독점으로 들어가서 더 이상 공급안된다길래

열받아 큰소리 칠라고 하니까 담당자가 조금 더 비싼 신제품으로 보내준데요. *.*  

기분이 풀려서 그렇게 하라고 했죠. '수고하삼~' 하고 전화 끊고. ㅋㅋ


그 때가 금요일. 토욜 발송해서 월욜날 온다더니

월욜도 안오고 오늘에서야 겨우 왔네요.

이유인 즉, 이번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택배회사의 엉성한 서비스...

월욜날 온다던 넘이 어제도 하루종일 기다려도 안오더니 오늘 수욜은 점심때 꼭 갔다준다데요.


점심 때 밥 해먹을라구 무지 기다리길 수 시간....

오후 3시가 넘어  혈당부족으로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택배사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했죠.

"누룽지 해먹어야 하는데 당신들 때문에 못해먹게 생겼다!! 누룽지 해줄꺼냐!!" 고 막 화를 냈죠.


저녁이 다되어서 다시 전화해보니 경비실에 놓고 갔다네요 ㅡㅡ;;

하루종일 오피스텔에 있었는데 ㅡㅡ;;;

히안한 택배사.



쇼핑몰에 악플 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열받아 내려가 물건을 았죠.




제품이 바뀐게 미안한지 사은품으로 반찬통 세트가 묶여 있는거에요. ♡♡

더군다나 신제품은 최저가 기준 제꺼보다 5만원 더 비싼거 있죠... ♡♡

기등도 훨 많아요~ ♡♡


그래서 화 풀렸어요.

인터넷 쇼핑은 할 만해요.♡♡










황금동에 밥하면 밥이 황금밥이 된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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