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소개 좀 해주세요..여행 넘 즐거우시겠어요...

꽝쩌우에서야 일하느라 별로 짬이 없었어요... 일 때문에 한 2주일 더 있을 예정이었는데... 바삐 일만 하다가 갑자기 돌아오는 바람에 사진도 한장 찍지 못했는걸요?? 저는 일이나 좀 끝나고 나면... 근처에 볼만한 곳엘 한번 가보려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뭐 9월 중순쯤에 다시 갈 예정이니까... 그때쯤엔 뭔가 쓸 말이 생길지도...^^

가장 현대화된 화장실? ㅋㅋㅋ
하기사 푸세식은 아니니까.

이 녀석들이 제 신발을 물어다가 갖고 노는 바람에 아침이면 신발을 찾아 헤맨답니다.
아마도 꼬리꼬리한 냄새 때문인가봐요.
양말은 벌써 여러 켤레 구멍을 내놓고.
이 녀석들이 이렇듯 "저지레"를 하는 바람에 골치거리예요.
아직 어려서 패줄 수도 없고.

저넘들이 겁이 많은건지 제가 무서워 보이는건지 귀여워 해줄려고 하면 슬금슬금 피해다니더군요..ㅋㅋ
서울에 있는 제 작업실 화장실은 아직 푸세식인데요..-_-;;

정말 귀엽네요... 아이모레스님의 여행이 아직 안끝나셨나보네요 ,..부럽습니다.
강아지가 슬슬 사람을 피한다는건 건달님이 무섭게 생기셨든가 아니면 평소에 많이 맞는다는건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