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4 23:53
[펌]헤이즐넛 커피의 진실.....
(*.205.40.98) 조회 수 4194 댓글 18
1990년대 중후반 부터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고급커피인줄 착각을 하게 하는 커피중에 '향커피(flavored coffee)'라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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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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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커피 없으면 못 사는 사람 중 하나예요^.^
헤이즐넛같은 향커피는 원래 마시지 않고 원두커피만 마셔요... 연하게 마시기 때문에 일반 인스턴트랑 거의 비슷한 비용이 들더군요...
여튼 저는 초딩6년부터 커피를 마셔서... 영원히 커피와 더불어 살 것 같아요^.^ -
저녁님.. 술 진탕 마신 다음날 입이 깔깔하고 음식생각 없을때 향커피에 얼음을 잔뜩 타서 드셔 보세요.
저에겐 최고의 해장 방법입니다. 근데 체질따라 안 맞는분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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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역시 기타매니아에는 커피매니아분들이 많으시네요. 지금 사이폰식 드립퍼를 노리고 있는데..
그리고 대충 검색해보니 가정용 에스프레소 전용기기는 구입할만한게 못된다고 하네요. 추출전에 20시간정도 예열해야한다고.. 업소에선 전기 안끄고 가고, 1,000잔 정도 추출한 후에야 제대로 맛이 난다니.. 포기.. ;; 대신 에스프레소 포트를 노리는 중..
마음은 자꾸 럭셔리해져가는데, 통장은 비어가고.. ;; -
커피는 뭐니뭐니해도 어렸을적, 부모님이 못마시게 할적에 찔끔찔끔마시던 커피가 제일 맛있던것 같네요. 성인된후론, 마음대로 마시지만 그때만큼 달콤하고 맛있던 적이 없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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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다른 사람이 아무리 말려도 커피로 해장하는 사람 중 하나예요^.^ 단, 설탕과 프림을 듬뿍 넣은 맛있는 커피로요^.^
방법은 달라도 커피라는 공통점은 있네요^.^
토토님, 커피전문점을 내면 문제가 해결될 듯 해요. -.- -
언젠가.. 50대쯤 되면,, 고전음악이 흘러나오는 조그만 커피전문점 하나 내고 싶어요. 윗층엔 조그만 바이올린 제작공방 하나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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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녁님 댓글 못보고 댓글 달고 보니..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ㅎㅎ 나중에 기타매니아에서 주식공모해서, 벤처커피전문점.. 하나 열고,, 아랑님이 음반선곡하시고, 오디오가이님이 오디오 셋팅.. 주말엔 배장흠님을 비롯한 여러 기타인들의 조그만 무대.... 저녁님이 바리스타 맡고..
전.. 공짜로.. 새 커피 시식 ;;
메뉴엔.. 하카란다향 커피... ;; -
토토님.. 으음.. 매혹적인 제안이시군요,. 특히 하카란다향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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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뭔지 몰라도 언뜻 어감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그거 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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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는 다이오드의 일종 아닌가요..엉엉..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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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계시면서.. ;;
위스키 블랜딩처럼,, 커피도 블랜딩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전문가의 노하우가 필요할듯....
바리스타 [Barista] - 네이버 백과사전펌
요약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
본문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해서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만을 가리키며,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하여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의 만족을 주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커피의 선택과 어떤 커피 머신을 사용할 것인지, 어떻게 커피 머신의 성능을 유지시킬 것인지에 대해 알아야 하며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커피가 어떻게 생산되고, 여러 종류의 커피가 각각 어떤 향과 맛이 나며, 어떤 특징이 있고, 무슨 빵과 잘 어울리는지 등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익혀야 하며, 아울러 손님에게 커피에 관한 조언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들은 매일 커피를 시음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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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는.. 아마 와인의 소믈리에 같은.. 그런 역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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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너무 어려운 일이잖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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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말이 나오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ㅎㅎ
예전에 직장 그만두고 다른 직장구한던중 어느 원두커피수입회사에서
바리스타를 구한다고 구인광고가 났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바리스타가
뭐냐고 물어니.. 그것도 모르면서 입사문의 하냐는 거에요 ㅎㅎ
바리스타는 바에서 바텐더가 칵테일을 다종다양하게 만들어내듯이
각종 커피와 여러 재료를 조합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만들어
내어주는 직업이라네요 ㅎㅎ 당연 아무 경험없고 그것을 배운적 없는
저는 아무말 못하고 조용히 전화 끊었죠 ㅎㅎ -
흠... 전 그냥 아침에 부팅 잘 안되는 머리를 리셋하는 용도로 인스턴트 커피를 급속 주입하는 것이 고작이라... 이런 용도로는 역시 카페인 만땅의 인스턴트 커피가 제격입지요. -_-;;;;; 원두 커피향이 정말 매혹적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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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탄트 커피(속칭... 다방 커피)에 길들여진 분들은 원두 커피를 첨 드시면 커피맛이 왜 이러냐고들 하시죵..
그런데 원두 커피를 계속 마시면 참된 커피 맛에 눈을 뜨게 되고 ...
인스탄트는 커피라고 하기 좀 거시기 하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카페인 중독자라 그냥 혈중 카페인량 채우기 급급하다는 ...)
근데 울나라 분들은 원두 커피를 그냥 멀겋게 해서 드시는데
저는 에스프레소를 좋아해요 ...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이빠이 넣고 조금씩 마시면서
말보로 레드 같은 니코틴 만땅의 담배를 곁들이면 거의 환각상태에 빠진다는 ...
이제는 담배를 끊어서 그 낙도 없어 졌네용. -
저도 향커피는 어쩌다 한번은 괜찮은데... 계속 먹기엔 느끼하고 질리더라고요.
그리고 인스턴트 커피는 역시 막심 빨갱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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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본 경우도 많고... 그리고,,, 예전에 알던 일본친구애(한국말 잘하는.. ;;) 얘기도.. 한국에선 커피가 너무 연하다고,,
충만감이 안들어서,, 에스프레소만 마신다더군요..
일본애들이 앞선다 그런 뜻은 아니지만,, 저도 안티헤이즐넛에다 커피가 좀 더 진했으면 싶어요.
그리고 딴건 몰라도,, 헤이즐넛이.. 유행하는 건 저도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음... 맛이야 주관적인거니..
뭐,, 좋은데 어때? 하면.. 할말 없긴 하지만서두.. ;; 화장품 향기같아서리..
잘은 모르지만 헤이즐넛이 이리도 주류인 나라는 우리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
에스프레소.. 뽑는 기계를 하나 사려면 얼마나 들지.... 앞판 부서진 기타도 테입붙인 채 그냥
쓰고 있으면서.. 욕심나는 건 많네요.
어쨌든,, 전 담배 안피우는 대신. 커피 없으면 못살 것 같아요. 요즘도 하루에 7잔이 기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