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녹음을 하다보면 생기는 현상인데요...
어쩌다... 삑싸리 없이 반 넘어 녹음이
되어가다보면요... 그때부터 슬슬 숨이
차오르는 게 느껴지면서^^ 정신은 몽롱해지고...
눈은 지판에서 가물가물 거리기 시작을 하고
점점 결승점이 가까와질 즈음부터는 등에서는 땀도
삐질삐질 나고... 오른손은 힘이 점점 빠지기
시작을 하고... 왼손 운지를 하는 신경이
두뇌로부터 전달이 잘 되지 않고...
휴~우... 그러다 보면.... 결승점에 이르기 전에
올 것이 오고 마는 거 있죠??
그리구나서 느끼는 그 허탈감이란ㅠ.ㅠ
기타를 때려부시고싶은 욕망이 부글부글...
이게... 바로 지금 현재의 제 기분입니당!!!!
에고 기타를 때려치든지 해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