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5.10.28 15:42

[re] 서울 창덕궁여행.

(*.148.212.31) 조회 수 3375 댓글 5



창덕궁내  임금과 대신들이  큰잔치나 조례와 종례 보던곳.........인정전

인정전...어진정치를 하라는곳...역쉬.
중요한건물이라서 지붕에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등등 9이나 되네요..
자세히보면 보이시죠?
대문에 7,  덜중요한건물엔 5..홀수로 나가네여....
동양음악이 홀수박자라는거 아시죠?  삼박자.
삼박자...정말 아름다운말이예요...박자가 맞아야죠..삼박자.


그나저나 얼라들이 떼거리로 모여들면 어지나 소란스러운지...
연주회장이나  고궁이나 마찬가지....얼라들 피해다녔어요....


다 구경하고 인근 삼청동공원가는 길에
음식점이랑 가게들 많은데 ,
삼청동 손수제비집에 가면
해물파전, 감자전, 쭈꾸미볶음등등 맛난거 많아요.


  
Comment '5'
  • 정재용 2005.10.28 15:44 (*.148.212.31)
    콩쥐님 요즘 홍길동 같아요. ㅋㅋ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중에 전국에 맛있는건 죄다 물어봐야징
  • abrazame 2005.10.28 19:46 (*.236.93.59)
    인정전 지붕 맨 꼭대기에 있는 별같이 생긴 꽃문양 다섯 개는요.
    원래 없던 건데 일제시대 때 박은거랍니다.
    저도 이 인정전 지나 낙선재로 향했지요.
    그 유명한 손수제비집 지나가다 저도 봤어요. 맛은 못 보고 걍 구경만...
    삼청동에 있는 <삼청각>이라고, 옛날 요정집은 안 들리셨나요?
    정말 요정같이 생긴 미인들이 건물 입구마다 꽃단장하고 서 있더라구여.
    왜 남자 요정은 읍쓰까...
  • 콩쥐 2005.10.28 21:29 (*.148.212.31)
    저 별 5개 안어울려서 웃겨서 죽는줄 알았어요..
    역시 일본정치하는넘들의 미학이란.........
    근데 왜 여태 놔뒀을까요?
  • jazzman 2005.10.28 22:23 (*.207.76.150)
    아... 삼청동 하니까 전 수제비집보다 좀 더 올라가서 있던 김치말이집이 생각나네요. 여러 해 전 그 근처 동네 살 때 한번 먹어보곤 너무 미치도록(?) 맛있어서 그뒤로도 두어번 일부러 먼길을 가서 먹었는데요, 얼마 전에 가보니 가게가 크게 확장이 되어 길 건너에 분점을 내고 차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걸 보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그전엔 코딱지만한 가게에서 자리가 없어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곤 했는데, 아마도, 가게가 커지고 나선 옛날 그 맛이 아니겠지요? 혹 요즘 드셔 보신 분 있으신가요?
  • 콩쥐 2005.10.28 23:24 (*.148.212.31)
    생각해보니 정말 열나네여...
    온 명산이란 명산에는 쇠말둑박구,
    창경원은 동물원 만들어 웃음거리 만들고,
    인정전엔 별박구,
    아주 나라를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작당들을 했군요.
    그걸 그대로 놔두는 인격들하고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38 [re] 빨갱이가 무슨 뜻인가요? 14 gmland 2011.01.30 6328
6637 [re] 빵에서 이빨이 나온 거 공론화시키고 싶은데요. 8 file BACH2138 2010.07.07 4655
6636 [re] 사랑할만한 사람 - 10 4 file 으니 2005.04.18 2973
6635 [re] 사생활공개....미로 1 file 콩쥐 2006.11.19 3454
6634 [re] 사생활공개....세고비아의 음반 1 file 콩쥐 2006.11.19 3856
6633 [re] 사생활공개....인도여인 2 file 콩쥐 2006.11.19 4846
6632 [re] 사이먼 엔 가펑클의 험한세상의 다리가 되어의 피아노 간주를 들으며.. 2 file jazzman 2004.03.10 6648
6631 [re] 사진 -> 텍스트 변환기.. 2 file 토토 2005.04.21 4372
6630 [re] 사진요!! 10 file citara 2004.04.29 3912
6629 [re] 살아남기 위한 변명 5 으니 2003.06.03 4543
6628 [re] 삼겹살 익은것 ㅋㅋ file 복숭아boy 2007.08.30 3945
6627 [re] 삼극의 만남 file 이웃 2010.08.03 3739
» [re] 서울 창덕궁여행. 5 file 콩쥐 2005.10.28 3375
6625 [re] 서울 창덕궁여행. file 콩쥐 2005.10.28 2578
6624 [re] 서울 창덕궁여행. file 콩쥐 2005.10.28 2390
6623 [re] 서울분들 보십시오... 2 file jazzman 2011.06.10 4212
6622 [re] 서울사는분들...서울공기 연구합니까 26 file jazzman 2011.06.02 4853
6621 [re] 설문조사 (매냐 칭구들의 체질은 ?) 2 김동선 2004.04.08 3018
6620 [re] 섬에서의 하루(2) 4 file 콩쥐 2011.06.16 4974
6619 [re] 섬에서의 하루(3) 3 file 콩쥐 2011.06.16 5250
6618 [re] 섬에서의 하루(4) file 콩쥐 2011.06.16 4897
6617 [re] 섬에서의 하루(5) file 콩쥐 2011.06.16 4906
6616 [re] 섬에서의 하루(6) file 콩쥐 2011.06.16 5443
6615 [re] 성형수술에관해.. (*주의* 스크롤의 압박) 30 차차 2004.01.13 5349
6614 [re] 스미마셍~...........죽은자의 코스프레? file 2005.05.08 3121
6613 [re] 스카보로우의 여인 18 gmland 2004.07.01 3936
6612 [re] 신세계 file 콩쥐 2006.12.28 3121
6611 [re] 신세계 젊은이들. file 콩쥐 2006.12.28 3187
6610 [re] 신세계 꼬치구이전문집. file 콩쥐 2006.12.28 4126
6609 [re] 아...낮잠자기전에........... 8 file 콩쥐 2005.10.06 2657
6608 [re] 아름다운 두보르닉.. 7 file 콩쥐 2006.10.16 3630
6607 [re] 아마 이 그림도... file 역시 2007.07.24 4239
6606 [re] 아브뢰와 사무엘. 1 file 2004.12.22 4084
6605 [re] 아코디언 내사랑 3 오덕구 2010.09.13 5192
6604 [re] 안동여행 7 file 건달 2006.04.25 4135
6603 [re] 안타까운 토고의 뒷이야기(펌) 4 file 콩순이 2006.06.17 7175
6602 [re] 안타까운 토고의 뒷이야기(펌) 5 file 콩순이 2006.06.17 6150
6601 [re] 앵두 20 file 콩쥐 2011.06.21 5921
6600 [re] 야마시타의 손톱 알함브라빈 2003.06.23 3460
6599 [re] 양(羊)고기 요리 4 file Zorro Zin 2011.01.05 4672
6598 [re] 양(羊)고기 요리 4 file Zorro Zin 2011.01.05 4943
6597 [re] 어색한 이름 5 sangsik 2003.05.08 4005
6596 [re] 에구 더 귀여븐거...^0^/ 4 호빵맨 2003.05.31 3410
6595 [re] 엘비스 누워서 기타 치기 1 으니 2007.09.25 4143
6594 [re] 엘펜리트를 보고... 2 file 이름없슴 2006.11.29 3528
6593 [re] 엥부여행... 1 file 아이모레스 2005.10.28 2328
6592 [re] 역기드는 할머니... file 채소칸 2007.12.25 3399
6591 [re] 역시 젊은 차차.. 2 랑이 2002.10.19 6657
6590 [re] 역시 젊은 차차.. 1 으니 2002.10.19 6471
6589 [re] 연습하고 있는데 감히!! 4 file 기타사랑 2005.07.08 6714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