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네요.

by posted Dec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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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잠이 안옵니다.
새벽에 알아서 눈이 떠지죠.
반면에 젊은이들은 깨워도 못일어나죠.
할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할일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집중하여 자야만 하죠 .

유럽은 잠이 안옵니다.
충분히 보여줬고, 이젠 늙었기 때문입니다.
존재의 이유가 묽은거죠.

기타리스트요?
아시아에서 나올거로 생각합니다.
젊기때문이죠.
하지만 젊다고 모두가  일을 성취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아시아만으론 부족하겟죠.

아시아인들은 음악을 배웁니다.
유럽인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음악이 몸에 배인것에 비하면
너무도 조건이 열악하군요.
하지만 젊기때문에 분명이 일을 낼겁니다.
음악은 배우는게  아니죠.
배우는동안은   아직 자기것이 아니니까요.

두가지가 가능하겠군요.
음악이라는게 애당초 배워서 완성되는게 아니라면
가서(정신적으로) 몸에 배이도록 익숙해는것도 한 방법이고,
갈 생각이 없다면 님이 만들면 됩니다.
전 후자도 그럴듯해 보이네여.

당신이 만드세요.   새로운 길을.
남들이 다닌길 쫒아다니지 마시고요.
허구헌날 유명연주자 이름외우고 시간버리지말고,
님이 세상 다 가지세여.

음악은 혼자있을때 만드는거라고 합니다.
당신이 얼마나 혼자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가
당신의 음악에 대해 우리가 의미를 줄수있는 전부입니다.

당신이 혼자있는시간이 별로 없다면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겁니다,
예술에서는요.

사업을 하시려거든 많은사람과 함께 하고,
예술을 하시려거든 혼자 하세여.

당신 혼자 ...........오직 혼자만이
그것을 만들수있어요......새길을....예술을...


(잠도 안오고  하여간 바리오스가 시키는데로 새벽에 몇자 적었습니다.)



ps........참 이글은 즐거운 음악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예술로서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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