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플레이스님은 양이 분명해요!!

아...물론 기타를 잡고 있는 순간은 양이어야 하져..... 근데 '나이스플레이스' ... 아이디가 너무 기네요.

다른 분들께 제가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여. 아이디가 넘 길어서 ........

그거 다 치시려면 얼마나 힘드시겠어여. 어감은 안좋지만 그냥 나플이라 부르세요... 저는 아이모님 이라고

부를 께요.

음양으로 구분할수있다는건 분명하지만
모든것은 서로 뒤섞여있고,
또 상대적으로 바뀌기도하고,
중요한건
서로 뒤섞여 관계되어졌다는거죠.

제겐 나이스플레이스님이 "음"이지만
다른분들께는 "양"으로 관계지어질겁니다.

수님 ...지금 인간관계가 아니고 기타와 기타리스트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여용.

딱 잘라말하기 어려울거예요.
기타와 기타리스트뿐 아니고
연주해야할 곡도있고,
들어줄 청중도 있고,
음향조건이 있고,
컨디션이 있고,

숱한 관계들이죠....


앞판이 양이고 뒷판이 음일수있지만
앞판도 자체적으루다가 음과양을 절반씩 가지고 있고,

하여간에

모든게 상대적인관계들뿐이네여.



전에는 세고비아가
양으로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음으로 느껴져요.


아...저야말로 상대주의의 나락으로 빠져든
인생에 쓴맛을 본 그렇고그런...크크크....

맞춤기타제작의 명인이 되려면 기타와 기타리스트와의 음양적 관계를 이해하고 있어야 할꺼 가튼

생각이 갑자기 든다는...

우주 만물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로서 본질적으로 동일하고 평등하기 따문에, 사람과 짐승,남자와 여자,
음과 양등등..이런식으로 나누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생각됩니다~

모두 다 한 개체,한몸을 이루고 있죠

무지무욕의 상태, 심재(心齋) 좌망(坐忘)의 상태에 도달하면 이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도가인님 자주 좋을글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어떤 음양오행에 능한 할아버지를 만났는데 그분은 제 사주를 보더니
금관악기를 하래요 ㅡㅡ;;; 나무는 좋지 안타고 그러시면서 ㅡㅡ;;;;
그래서 그때부터 플렛 가까이를 누르는게 습관이 되어써여~ ㅡㅡ;

헉... 도가인님.... 물론 우주를 전체로 보면 하나이겠지마는 음과 양으로 갈라지기 땜에

재미가 있는 거 아닐가 하는데여.

만약에 세상에 아빠는 없고 엄마만 있다면 ?

하늘은 양이고 땅은 음이져 ...그래서 신나게 벼락도 때리고....

저는 몸에 기운이 어느 정도 차면 기타가 미친듯이 치고 싶어져요.

기운이 없을땐 진짜루 만지기 싫고 ....

근데 기타 제작의 경우 ... 세고뱌의 기타와 비됴비치의 기타는 뭔가가 달라져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오모님 ... 음양이론은 사주하곤 별로 상관 없는 것이에여.

음양이론은 과학입니다. 미신 같은 것이 아니고요.

일테면 전기엔 음극과 양극이 있고... 남자와 여자...

(지금 양기 충천한 오모님 행동의 주된 동기는 과연 무엇일가요?)

더운것과 찬것... 습한 것과 건조한 것.... 빨간 것과 파란것.... 검정과 하양...

암나사와 숫나사.... 보수와 진보 .... 기타 등등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쟈게 많아요.

오죽하면 합리적인 미항공우주국에서
음양이론(역학)을 연구하는부서가 따로 있겠습니까?
재미로 시작한 음양이 녀석들이
그것을 연구하는사람들까지 신나게 만드나봐여...

태초에 있던 무극에 대해서는 신유학파 의견이었던가...음...

...위에 어떤님글보니 금관악기를 하라는 말은 제생각으론 무극이 있었으며 그것이 음양으로 나뉘어 오행(목화토금수)으로 운행할 때의 상극상생관계에 의해 나온거같군요.. 수는 목을 돕고 어쩌고저쩌고...음..
그리고 음양이론은 서양의 컴퓨터의 조상이죠...이진법이 여기에서나왔다는 말이 있으니...
라이프니찌가 동양의 팔괘를 보고 2진법을 서양에 소개했으니, 컴퓨터의 조상이 음양이론이라는건..



...억지란 말인가!!버럭 ...-_-;


암튼.....음양오행이론의 극의는 모든 것들이 상생과 상극하는 관계속에 있다라는 것 아닐까요...
말하자면 상대적인....모든사물이 기의 흐름이자 운행인데, 조화를 추구하는 이 세상은
나와 나이외의 객체와의 조화로 말미암아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내가 법칙이 되고 내가 기가 되는...-0-
그래서 내가 기타와 하나, 일체감이 있다면 그것은 곧 무극이 되는거고....굳이 나눌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괘변이었습니다. ㅠ.ㅠ...먼가 부족한거같은데 대충쓰고..ㅠ.ㅠ..난 왜 이리 말이 안되지..힝...

옛날에 중국에선... 오행이론에 의하면 울나라 사람들은 파란옷을 입어야 하는데 하얀옷을 입는다고
옳지 않다고 했다는 웃기는 이야기도 있더군여. (자기네들이 중앙이니깐 왼쪽은 좌청룡과 같은 개념에서 그런거 가튼데 .... 울나라가 木에 해당한다던가 ? 그렇고 .... 자기들은 중앙이고 土 에 해당한다는 거져. 그래서 중국의 황제들은 노란 옷을 입고 ....우리는 못입게 하고..... 남의 나라 패션까지 간섭을 하고 ....... )

음양 이론 옛부터 끊임없이 탐구해오던거자나여 ,, 아직두 하구있구.... 어렵다 .. 이게 정답.. -_- ;

오래된 것들이 아주 맛잇는거 많아여.

수십억년 묵은것덜은 냄새도 최고져.

당근 연주자가 양이고 기타가 음이죠..

전에 야한 소설에서도 이런 말이 나오던데..

그는 그녀를 연주하였고 그녀는 익숙한 연주자의 박자에 맞추어 아름다운 탄성은 자아내고 있었다(--);

똥파리님 .... 넘 야해여 ...19 + 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