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0 12:15

그냥 추억을 생각하며..

한민이

(*.119.104.233) 조회 수 425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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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의 남자 칭구 여러분들도 여기 있는 곳들 중 한 곳을 거쳐갔을 거여요..

자신을 출신 부대를 한번 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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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한민이 2004.08.10 12:15 (*.119.104.233)

지얼님이랑 저랑은 백두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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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4.08.10 13:09 (*.183.243.89)

난 3공수 백호부대!! 으러렁~~ (내막을 아시는 분들은 비 콰이어트!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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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8.10 14:24 (*.84.126.226)

가방끈이 짧아 군에 못간 나같은 사람은
사회에서 출세하긴 에지녁에 틀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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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4.08.10 14:30 (*.119.104.233)

헉.. 그런뜻이 아닌데 ㅜ.ㅜ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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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8.10 14:41 (*.84.126.226)

하하..........웃자고 한 소리입니다.
사실 저보고 남자답지 못하다는소리 많이들 해요.
심지어 아줌마냄새난다는 사람도 있고...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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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4.08.10 14:46 (*.119.104.233)

다행이네요 ^^;

저는 수님 말씀듣고.. 엄청 고민 많이했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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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08.10 18:23 (*.84.126.226)

한민님 모든일엔 음과양이 있답니다.
누군가 상장을 받으면 못받은칭구도 있고요...
님이 상장받으며 못받은칭구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답니다.
그건 선생님이 생각해야할 문제고요...

마찬가지로 어떤일이라도
당연히 반대로 생각하거나
반대되는 일이 있을수있겠죠...
그러나
첨에 그런생각한거 아니라면
그런일로 신경쓰실필요 없답니다.
그건 또 다른문제니까요.

고민까지 하셨다니
뭐하러 고민까지 하시나 하며 글 남깁니다.
요즘 한민님 글 자주보니 관심이 막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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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4.08.10 20:53 (*.212.104.137)

수님.... 심심하시거든 이거 함 해보세요. 자꾸 '아줌마'를 자처하시니... ^^;;;
별 근거는 없는 거 같구, 그냥 재미루요. 점수가 높을 수록 '아줌마' 타입이고 낮을 수록 '아저씨' 타입이래요. 150정도가 경계선이라는데... 참고로 제 와이프는 130 점이었는데 저는 무려 200점이 넘었어요. 아줌마 타입 남편에 아저씨 타입 마눌... 크... ^^;;;;
http://user.chollian.net/~rynn00/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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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팡이 2004.08.10 23:57 (*.145.220.46)

저는 2기갑.. 전차탄만 무쟈게 날랐다는;; 비상 걸렸을때 제 임무는 5분안에 축구장 반만한 탄약고의 철문을 다 따는 거였습니당.. 30개가 넘는 가지각색의 녹슨 자물통들.. 전 몇번의 시련끝에 임무를 완수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휴가 나갔을때 비상이 걸렸는데 소대장님이 병하나 데리구 따는 데 30분이 걸렸는데 끝내 못딴게
2갠가 되다고.. 전 역시 군에 중요한 존재였음당..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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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4.08.11 10:22 (*.119.104.229)

수님..

제가 원래 소심하곤 거리가 약간 먼 사람인데..

요즘에 게시판에 악의 없이 글을 썻다가.. 강한 반발성이 짙은 리플들을 남기셔서..

여러모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단속하고 신중해질 필요가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생각이 짧았는지... 혹시나 제 글로 인해서 어느분이 눈살을 찌푸리셨다면..........

수님 말씀이 맞는 말씀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으로는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 아닌지.. 하고 되짚어보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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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팡이 2004.08.12 01:48 (*.145.220.46)

한민님.. 전에 사귀시던 여자친구분과는 어찌되었는지..
화제를 빨랑 달리 돌려야 되는데 가슴에 비수 꼿은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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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4.08.12 15:13 (*.119.104.233)

ㅜ.ㅜ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답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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