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달이 밝네요..
매냐님들,,,제가느끼는 일상의 사소한 행복을 말하고 싶어요..
음,,,첫번째는,,,
무지 열삼히 일하고 퇴근한 날반기는 마눌님 뒤로 살짝 보이는 삼계탕...
두번짼,,,반가운 사람들 (선생님,원해형,선화씨,안동대 학생들,멀리 대전에서 온 바하곡의 귀재 곤정이,등등)
세번째는,,,제가 제일좋아 하는건데요,,,
일어나기 싫은 아침에 옆에서 들려오는 마눌님의 기타소리에 늦잠자는 척하는 나...
글구 또,,,렛슨 마친후에 먹는 저녁식사,,,,
아,,오늘은 안동 헛제삿밥에 막걸리 두돼,,,글구 후식으로 쌉쌀한 안동식혜....
선생님을 배웅하고 집에오는길에 보이는 보름달도 어찌그리좋은지,,,,
선생님도 좋고,선화씨도 좋고,원해형,천식이형,곤정이,마눌님,,,글구 또
막걸리 두됏박에 취한 내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