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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워낙 사는게 외롭다보니...
그림도 축축 늘어져요...-_-;;
Comment '11'
  • 2004.06.22 08:01 (*.222.195.1)
    도회지 건물들보다 아이가 더 높네여.
    깔고 앉은 위험한 바위언덕하며
    하늘은 노랑분홍빛
    아이에게 접근할수있는 계단은
    중간까지만 연결되었네여.
    슬리퍼는 발가락에 매달려있고.
    아....리얼하고 외롭다.
  • Q(-_-Q) 2004.06.22 09:38 (*.92.79.109)
    와우... 이 그림 정말 좋다...

    공감할 수 있어요... 왠진 모르지만 그림 전체가 저의 유년시절의 마음과 흡사해요...

    정말좋다...
  • Q(-_-Q) 2004.06.22 09:38 (*.92.79.109)
    근데... 그림 너무 잘 그리시네요...

    화가세요?
  • 오모씨 2004.06.22 13:56 (*.218.222.107)
    도시보다 하늘이 너무나 예쁘게 그려져 있네요...
    아이가 하늘나라에 닿고싶어하는거 같아요...
    근데 저기서 균형 못잡으면 땅바닥에 닿는데... 어쩌지...
  • ziO~iz 2004.06.22 14:12 (*.227.108.143)
    건달님, 그림 자주 올려주셔요...
    저도 어릴적 꿈이 화가나 만화가 였는데
    지금은 짱구랑 보노보노랑 도라에몽 밖에 못그린답니다....그것도 얼굴만....ㅠ..ㅠ
  • 건달 2004.06.23 01:48 (*.207.48.34)
    에구...저녁하늘님꺼 지우셨네..-_-;;
    간다르바...라고 인도의 신이죠. 음흉하고(여자를 좋아하고) 놀기좋아하고 술도 잘 마시고...대략 건달같은 신이에요.-_-;;;;
    에..또 음악에 조예도 있고 반수반인의 신이기도 하죠..

    저 그림은요.
    달동네에 사는 아이가 저녁노을 질 무렵에 엄마 기다리는 거에요.
    그림 중간 밑에 계단 옆에 창에는 아줌마가 저녁 준비 중이죠...^^;;
  • 엄마 2004.06.23 10:45 (*.148.224.228)
    그 아줌마가 전 외계인인줄 알았어요...
  • 2004.06.24 01:01 (*.145.84.20)
    이그림하구 지얼님이 연주하신 라우로 곡하구 너무 잘어울리는거 모르셨죠?
    감동이에여..
    저 슬리퍼 진짜 떨어질것 가타여~~!!
  • seneka 2004.06.26 06:31 (*.79.223.71)
    밀레의 만종을 보면서 경건한 마음과 함께 왠지모를 쓸쓸함이 몰려오던데....
    이그림 보니까 더 짙은 쓸쓸함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제가 어릴때 보았던 저녁하늘과 똑같네요....오후하늘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그림 퍼가도 괜찬갰습니까?
  • 꼭두각시 2004.06.26 19:08 (*.99.132.13)
    어린왕자를 읽다보면 램프라이트가 나오는 행성에서 어린왕자가 이런 말을 했죠?
    when you feel sad. sunsets are magical.......
    석양을 바라보는 귀여운 어린왕자가 연상이 됩니다.
  • 건달 2004.06.27 02:03 (*.215.115.45)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마구 퍼가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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