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6 23:45
감상적인 기분....
(*.88.108.156) 조회 수 3641 댓글 10
리플을 달다가
갑자기 감상적인 기분이 드네요..
음....노총각?의 히스테리가 시작 되려나....ㅎㅎ
아름답다는건 그걸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에 더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이야기.....
그러나 결코 아름다울 수 만은 없는
우리의 생활, 사랑....(커다란 내 얼굴 포함.....ㅡㅡ;)
어쩌면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그 것들도
많은 아픔과 질곡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보여지는 외면은 나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모든것에 감사를.......
------------------------------------------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
갑자기 감상적인 기분이 드네요..
음....노총각?의 히스테리가 시작 되려나....ㅎㅎ
아름답다는건 그걸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에 더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이야기.....
그러나 결코 아름다울 수 만은 없는
우리의 생활, 사랑....(커다란 내 얼굴 포함.....ㅡㅡ;)
어쩌면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는 그 것들도
많은 아픔과 질곡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보여지는 외면은 나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모든것에 감사를.......
------------------------------------------
몇번을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
Comment '10'
-
앗. 며칠 전에 본 영화네여... 이상하게 심란한 영화였는데......
이루어지지 못해도... 누군가를 만나서 평생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차라리 행복인 거 같아여.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 거 같아서...
진정한 사랑은...
정말정말 착한 사람한테나 가능하지 않을는지...
평범한 사람들은 대개... 시간이 흐르면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지루해 하게 되기 땜에.... -
어디선가 그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요.. 뽀로꾸기타님이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듯이 막연하지만 언젠가 만나게 되면 후회없이 사랑하셔야될 거예요..
-
^^;; 사랑이라....(얘기가 이상한 쪽으로 갔네요..ㅎㅎ)
전 아마도.....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저이기에 ......
오히려....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에 더 맘이 끌리는 지도 모르겠어요... -
제가 이곳에서 뽀로꾸님과 어울리는 '벽안의 미녀'를 찾아보겠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
벽안의 미녀.........ㅡㅡ;;
음....벽안의 미녀를 제가 만난다면....
한 마디 말 없이 ....서로 얼굴만 멍하니 보다가...
'씨익'하고 웃어줘야겠군요...ㅎㅎ
아!!! '하이' 한마디는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하하하^^
근데 이제는...
사랑....
지겹네여...
정말 생각만 해도 지겨워요^^;; -
지겹다구요?....
전 두렵던데....
낯선 누군가를 만나..서로에 익숙해지고,
그 익숙함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또 받기도하고...
그런게 때론 낯설고 두렵게 느껴져
움찔...한 발 물러나 버린다는.....
-어쩌면...자신의 비겁함을 감추기 위한 제스쳐인지도....^^;;
근데....상처 주는것도, 받는만큼 아프더라구요....
(밀고 땡기고 하는건 좀...지겨울 수도 있을듯 하네요..ㅋㅋ) -
아. 전 그런 고민은 나만 하는 줄 알았는데여...
사람들은 익숙해지면 곧 무례해지고 짜증도 내고...그러던데여...
저는 늘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여.
처음엔 너무 잘해주다가 나중엔 너무 함부로 하는 게요...
그런 거에 지치고 지치다가...다시 희망을 갖다가 지치고... 다시 기대하다 지치고...
그러다 사랑이 식어 버려요...
지겹죠... -
불쌍한 저녁하늘님 어쩌다가 그런 나쁜 넘들만.... 하지만 세상 남자가 다 그렇게 나쁜 넘들 만은
아니라는.... (아주 드물게 착한 넘도 있어요) 그런데 남자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여.
(서로에게 너무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세계를 지켜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결혼해서 나이를 먹을 수록 불쌍해지는 건 남자던데.... 마눌에게 학대 받고... ㅠ..ㅠ
(아이가 둘이 되면 그 남자의 인생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38 |
하산..3.
![]() |
콩쥐 | 2008.06.26 | 3527 |
1437 |
산토끼
6 ![]() |
콩쥐 | 2007.10.09 | 3527 |
1436 | 볼링공과 깃털 추락 | 언니 | 2014.11.08 | 3526 |
1435 |
항해사님...
1 ![]() |
ozaki | 2008.04.15 | 3525 |
1434 |
개미와 베짱이
4 ![]() |
-_-; | 2006.11.09 | 3525 |
1433 |
[re] 고맙네요~ 장대건님 사진~
1 ![]() |
오모씨 | 2005.11.10 | 3525 |
1432 |
1929년 10월 13일 바리오스 연주회..
11 ![]() |
혁 | 2004.11.22 | 3525 |
1431 | 충청도말이 정말 느릴까? (펌) 2 | 호빵맨 | 2003.06.20 | 3525 |
1430 | 말 | 친구 | 2010.06.05 | 3521 |
1429 |
제주 올레 (2)
![]() |
jazzman | 2009.10.19 | 3520 |
1428 |
자연이 준 선물."아디오스 호모 사피엔스."
9 ![]() |
콩쥐 | 2009.04.27 | 3519 |
1427 | 이것들이 8 | 대체로 | 2006.12.13 | 3518 |
1426 | 내 삶의 지표. 14 | 차차 | 2005.04.27 | 3518 |
1425 | 노르망디의 한국인... June 6, 1944 (후편) 2 | 이브남 | 2004.12.20 | 3518 |
1424 | 우리 집에 꽃이 피니 이제 봄이로구나. 꿍딱 ♬ 3 | 각시탈 | 2004.03.08 | 3518 |
1423 | 문화원 vs 문화의 집 | 콩쥐 | 2009.09.30 | 3517 |
1422 |
우리집 골목길에 들어서면..
10 ![]() |
Jason | 2007.02.15 | 3517 |
1421 | 깡상님 | 콩쥐 | 2008.11.10 | 3516 |
1420 |
줄기세포(line) 원천기술(art?) 소유자명단.
![]() |
콩순이칭구 | 2005.12.21 | 3516 |
1419 |
귀국한 아이모레스님.
18 ![]() |
콩쥐 | 2007.02.10 | 3515 |
1418 |
제주 올레 (5)
4 ![]() |
jazzman | 2009.10.19 | 3514 |
1417 | 화창하네요. 1 | nenne | 2005.04.17 | 3514 |
1416 | 자꾸 눈물이 나려해서... 1 | eveNam | 2003.09.02 | 3513 |
1415 | 깨달음 6 | np | 2006.07.20 | 3512 |
1414 | 마눌님의 손톱 갈아드리기 3 | jazzman | 2008.01.10 | 3511 |
1413 |
잡채랑 계란말이 좀 드세요~
1 ![]() |
한민이 | 2007.03.03 | 3511 |
1412 | 구조협회장님과 세월호 전 항해사 인터뷰 | 기사 | 2014.04.25 | 3510 |
1411 | 50명에서 100명쯤 희생시켜도 된다는 관점 | 괴담 아니네! | 2008.05.09 | 3510 |
1410 | 중고카페에 이런것도 ^^ | 황당 | 2008.04.02 | 3510 |
1409 | 마녀사냥... 2 | 사냥된마녀 | 2005.07.04 | 3510 |
1408 | 안녕들 하시지요? 6 | 쏠레아 | 2009.07.23 | 3508 |
1407 |
원본이 없으면
![]() |
사배숙 | 2008.03.29 | 3508 |
1406 |
이게 도대체 무슨체인가?
13 ![]() |
.. | 2007.05.20 | 3507 |
1405 | 이 새벽에 전 뭘하고 있는걸까요.... 10 | 消邦 | 2005.09.21 | 3507 |
1404 |
[re] 미치시고 파치셔여~
![]() |
혁 | 2004.04.21 | 3507 |
1403 |
책 소개........삽한자루 달랑들고
![]() |
콩쥐 | 2015.12.08 | 3504 |
1402 |
이거 한번씩 보셔야 합니다.
![]() |
rainbow eyes | 2007.05.07 | 3504 |
1401 | 아직은 따뜻한 세상? 7 | nenne | 2003.08.29 | 3503 |
1400 | 매트릭스 탁구 1 | 빌라로보트 | 2003.08.28 | 3503 |
1399 | 물위를 걷는 기술 1 | 수 | 2017.02.15 | 3502 |
1398 | 요즘 ..... | 지훈 | 2005.10.07 | 3502 |
1397 | 사랑이야기 올려주신 두분께 오늘뽑은 배추 보냈습니다. 3 | 수 | 2004.11.03 | 3502 |
1396 | 루즈벨트 " 영 부인의 글... 4 | 영부인 | 2003.07.22 | 3502 |
1395 | 언니 남자가 아닌데 고백해서 미안;; 4 | 으니 | 2006.01.15 | 3501 |
1394 |
천안 가서 찍은사진
1 ![]() |
복숭아 boy | 2007.07.17 | 3500 |
1393 | 마징가 제또(Z).................... 5 | 마루맨 | 2005.05.30 | 3500 |
1392 | 하늘의 해적... 커세어 (2) 2 | 이브남 | 2005.04.28 | 3500 |
1391 |
새벽에
1 ![]() |
지초이 | 2006.04.13 | 3499 |
1390 |
아래 3113 바로크 음악 변환하다 생긴 코메디^^.............
7 ![]() |
그레이칙 | 2008.05.30 | 3498 |
1389 | 조그만 하프시코드 3 | SPAGHETTI | 2009.03.20 | 349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나저나 최성원 아저씨 지금 모하려나. 곡 참 잘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