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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열리는 세계적 연주자인 로랑디용의 내한공연때 디용을 납치하려한다는 첩보가 입수되어 경찰이 긴박하게 움직이고있다.
오늘 비밀리에 열린 각급지휘관회의에서 로랑디용 연주회에 대한 경찰의 대응방침이 발표되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연주회장에 대한 원천봉쇄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관리하는데 주력했으나 이번에는 가용할수있는 모든 병력을 동원, 관람객들의 입장을 처음부터 검색, 사실상 원천봉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연주회장 반경 5키로미터 이내의 지역에선 집회는 물론 향우회.종친회.동창회까지 금지된다.
연주회장내에서는 경찰특공대가 물샐틈없는 경호를 펼치고, 사복여경들이 좌석 곳곳에 배치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또한 '연주회날 인터미션때 정체불명의 남자가 로비에서 괴문서를 나누어준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이번 납치계획과 연관성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납치가 벌어지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여 인공위성을 통한 정밀추척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예비군들에 대한 동원령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납치기도자들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