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진성님....
그렇다면, 제 기타를 빌려드리지요.
물론, 빌려드려도 아무 부담이 없을만큼 싸구려입니다.
하지만, 제 사랑이 가득 담긴 기타이지요.
그 기타에는 작년 진성님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다다리오' 현이 달려있습니다.
그것도 최근에 새로 바꿔서 줄이 계속 늘어나지요...^^...
물론, 기한이 있습니다.
3년 이내에 돌려 주세요.
그렇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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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성님께 시집 보낼껍니다...^^
그러니까...
그냥 그 '브라 & 펜티'를 잘 간직해 두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