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
허벅지가 마비된것 같아요.
태어나서 첨으로 10킬로를 뛰었더니...
간신히 1시간안에는 들어왔지만
날씨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눈보라에, 똥바람에
진흙탕 도로에...
그야말로 퍼팩트 스톰을 보는것 같은...
여러분.
운동은 꾸준히 하세요.
근데 사람은 정말 많더군요.
그리고 출발을 울리는 총성과 함께 뛰어나가는 사람들의 기쁜 함성!
그 기분은 가보신 분들만이 느끼실수 있는 설렘입니다.
꼭 추천합니다.
마라톤!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7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