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잘려구 커피 한잔 마셨더니,
이젠 자고 싶어도 약효가 안 떨어지네여..ㅠ.ㅠ
각설하고,사람이 바빠질수록 하고 싶은 게 많아진다더니,
제가 요즘 그런 거 같아요.
짜야할 프로그램도 잔뜩이고, 셤공부도 해야 하고,
서버구축 미뤄논 것도 있는데..얼마전에 제게로 온
기타도 보듬어 주고(이름 공모중^^),
교양 과제로 틴휘슬 연습까지..휴우~
근데,저도 참...
그 와중에 "인라인 스케이트"가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는 게, 며칠째 그러고 있는 중인거 있죠?^^
운동이랑은 남한산성만큼 담 쌓은 제가 말이져.
2년전에 첨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탔을 때,
'게'걸음으로 몇발짝 딛다 '大'자로 뻗은 후론
쳐다도 안보다가, 망각의 힘이라고
다시 (멋지게 타고 있는..^^;)꿈을 꾼다는..
한번은 착각하고 맨 신발로 ↖↗이러다가
등에 내리꼿히는 시선들..--;
어쩔수 없이 태연하게 힐리스인 척..(--+)
주변에 운동시킬 사람(들)도 있고 해서
급한 거 다 끝나믄, 함 추진해볼까 해요.^^
(제가 일은 잘 벌리는 스탈이라..^^;)
잘 타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장비부터 마련해야 되는 터라..^^a
하~이젠 잠 안와도 작은곰 불끄고 자야되여
이따 수님 찾아뵈야 하는데..부시시하게따..뽀르륵~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7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