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1.04.15 14:15

이빨이 없으면

(*.107.87.236) 조회 수 4502 댓글 9
이빨이 성치 않으면 신경이 많이 쓰이겠지요.
그러다 치과를 찾을 정도가되면 더욱 괴로울테고
제 이빨을 건질 수 있는 시기를 놓쳤다면 할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제 몸을 떠나보내는 수 밖에...

이빨 한두개 빠졌다고 음식물 못 씹는건 아니고
발음이 새지는 않겠지만 불편한건 어쩔 도리 없겠지요.
아무리 이빨 빠진 것에 적응이 되었다고 해도
본인이 싫으면 다른 새것으로 만들어 끼우면 해결되는 일...

먼 훗날 이빨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음식도 잇몸으로 먹으면 그만이겠지요.
그러다가 이것두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그 때가서
틀니를 끼우면 되구요.

결국 음식물을 부드럽게 씹어 삼키고
제 맛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평소 치아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 일 것입니다.

식사 때마다 매번 양치를 하는 사람과
취침을 전후로 두 번하는 사람과
취침 이후 하루 한 번만 하는 사람들 간에는
똑같이 제공된 음식에 대해 어떤 맛의 차이를 느낄까요?
물론 요즘 같아선 몇 일 주린 사람의 입맛을 따라가기 어렵겠지만...

개인적으로 보면 다 제 맛에 삽니다.
하지만 일류 요리사가 자신이 정성들인 음식을
손님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고 한다면
요리사는 어떤 취향의 손님을 선호 할까요?

그리고 음식에 있어서도
어떤 손님이 가장 제대로의 맛을 느끼게 될까요?
최상의 조건과 상태에서 최고의 요리를 맛보고자함은
특정인 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길 바랍니다.


Comment '9'
  • # 1970.01.01 09:00 (*.107.87.236 )
    입냄새 안나고 조찬아여...ㅋㅋ
  • # 1970.01.01 09:00 (*.62.26.232 )
    괜히 이빨 무쟈게 자주 닦았네...손해봤어.
  • # 1970.01.01 09:00 (*.62.26.232 )
    그런거였어요?...아..난 바보...
  • # 1970.01.01 09:00 (*.107.87.236 )
    이빨 = 손톱 ?? 최소한 3박4일은 생각해봐얄 듯...^^
  • # 1970.01.01 09:00 (*.188.135.112)
    지금은 치솔질 해야...옛날하고 다릅니다. 근데..진짜 깊은 뜻이...^^
  • # 1970.01.01 09:00 (*.104.216.179)
    치솔질 안해도 됩니다. 옛날에는 치솔질 안해슴당.
  • # 1970.01.01 09:00 (*.107.87.236 )
    근데 속 뜻에 상당한 의미가 담겨 있네여...역쉬...
  • # 1970.01.01 09:00 (*.62.26.48 )
    하루 세번 안하면 칭구아냐.
  • # 1970.01.01 09:00 (*.62.26.48 )
    치솔질 정말 하루 세번 꼭 해야되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 ☞:우리몸에 있는 또다른 손톱.... 화음 2000.07.09 3366
106 ☞:사람손톱에 가장 가까운 성질의 물건..... 말괄량이 2000.06.08 3455
105 ☞:기타를 발로치냐? 이카면... 현규 2000.07.09 3358
104 ☞:그렇다면 결국은 우리와 반데로..... 명노창 2000.07.13 3230
103 ☞:그렇다면 결국은 우리와 반데로..... 명노창 2000.07.13 3369
102 ☞: 가짜 손톱에 대한 단상...윽.. 지우압바 2000.06.19 3814
101 ☞ 호흡법 이재화 2000.10.24 2917
100 ☞ 헬쑤와 팥빙수... 2 쩡오 2001.06.08 2959
99 ☞ 헉......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예진아빠 2001.01.28 2984
98 ☞ 한가지 더 있습니다. 고정석 2000.11.10 2691
97 ☞ 파티, 술은!!!! 형서기 2000.11.10 3070
96 ☞ 탄현 방법에 대한 질문.. 2 셰인 2001.08.19 6022
95 ☞ 카바티나에서의 아포얀도와 알아이레... 7 으랏차차 2001.05.21 3586
94 ☞ 체코제라.....일욜날...나줄꺼져?........(내용무) 광범 2000.12.06 2999
93 ☞ 찍찍찍.........이런건... 지얼 2001.06.28 3303
92 ☞ 짧은 손톱으로 기타 치기... 지우압바 2001.03.05 4297
91 ☞ 중역이 없이 고역과 저역만의 매치는 좀 어색하지 않나요? 1 셰인 2001.05.19 2978
90 ☞ 조율 몬한다고...무쟈게 혼남... 09 2001.01.24 3428
89 ☞ 제자..라구라.... 광범 2000.12.20 2943
88 ☞ 제안 한가지..... 광범 2000.11.23 2963
87 ☞ 정말 옳으신 말씀.... 명노창 2000.11.06 2761
86 ☞ 정말 고민중이시군요... 고정석 2000.11.09 2656
85 ☞ 전화해... 광범 2000.12.05 2863
84 ☞ 전 이런 소리를 갖기 원하는데... 셰인 2001.04.17 3288
83 ☞ 적당한 손톱의 길이는? 예진아빠 2001.02.01 4650
82 ☞ 저도 궁금한 점입니다. 셰인 2001.02.06 2930
81 ☞ 입술감각이 최고지요. 고정석 2000.11.10 2838
80 ☞ 으아...... 예진아빠 2001.01.03 2828
79 ☞ 왼손의 확장 눈물반짝 2000.11.10 2896
78 ☞ 오호...엄지통제라... 지우압바 2000.12.13 3000
77 ☞ 어제 무쟈게 싸웠당...바루에코때문에... 5 가난한유학생 2001.05.09 3839
76 ☞ 어렵군........ 광범 2000.11.23 2936
75 ☞ 어려운 질문이네요... 예진아빠 2001.01.16 2886
74 ☞ 어디다 연락해야 하나요...연락처좀,,,(내용무) 1 기타연주가 2001.04.15 3015
73 ☞ 압탄이라 함은.... 지우압바 2000.10.26 2858
72 ☞ 악기는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명노창 2000.12.21 3142
71 ☞ 아우님께.... 광범 2000.11.28 2670
70 ☞ 손톱의 줄 닿는 부위와 음색의 관계는? 광범 2000.11.10 2907
69 ☞ 손톱보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광범 2000.11.24 2967
68 ☞ 손톱???-으~ 광범 2000.11.09 2776
67 ☞ 손톱 없이 연주하는 톤에 대해서 예진아빠 2001.01.16 3310
66 ☞ 센드 페이퍼 아주 가는거 구할수 없나요? 고정석 2000.12.06 4062
65 ☞ 새로 바꾼 손톱에 대한 당사자의 견해는?? 예진아빠 2001.01.15 3110
64 ☞ 사실은 저도 그게 뭔 말인지 몰라여ㅠ_ㅠ 무뇌한 2001.02.24 2920
63 ☞ 보면 후회함........ 예진아빠 2001.03.04 3201
62 ☞ 반칙인가?...몰랐지!!!... 광범 2000.12.05 3083
61 ☞ 민주님 ...무슨 말씀을 하실려고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명노창 2000.11.11 2800
60 ☞ 문제가 뭘까요.. 광범 2000.12.05 2936
59 ☞ 멜로디를 잘 부각시키려면은..당근.. 인천제자 2000.12.18 3050
58 ☞ 마당발님의 본색은~~......................... 예진아빠 2001.02.13 308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Next ›
/ 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