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님 일산에 살고있는 제자입니다.
얼마전 바루에코가 앵콜곡으로 연주하는 소르의 미뉴에트를 듣고 감격하여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장조는 무슨장조인지 기억이 안 나지만 5,6번선
풀어서 연주하는 곡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가 연주하면 멜로디부분과 반주부분이 잘 분리가
되지 않아 만족한 연주가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유명연주자의 이 곡
연주를 들어보면 두사람이 연주하지 않나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분리가
정확히 되는데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궁급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담입니다만 바루에코가 연주한는 소르의 미뉴에트는 그 어는 대곡보다
환상적입니다. 아마와 프로의 차이를 극명하게 이 한곡의 소품으로
증명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눈물이 반짝하는 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