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림없이...손톱을 잘 다듬었다고 생각되는데...오늘 연습할 때
소리가...내 귀엔 손톱이 징징대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 이유는???
물론 방음처리가 된 연습실에서의 연습은 소리를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악기 자체내의 공명도 작아지고 벽의 울림이 전혀 없어 바이얼린 조차도
먹먹한 소리밖에 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그래도 이건 너무한걸...
왜 쨍쨍대기 밖에 안하는 걸까? 아우...차라리 못하면 알지나 말껄...
연습실에서의 연습은 터치를 나쁘게 만드는 주된 이유중 하나인것도 같고..
p.s. 칫솔 두고 왔음...잘 챙겨 놓아두기 바람...자주 쓰게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