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는 엽기적인 소리를 좋아합니다. 도끼질도 좋고...식칼질도 좋고..
해머로 내려치는 소리도 괜찮은데.... 소프트 코어 보다는 하드코어를 선호.
(형서기형...몬생각하는지 알아....그러니 손톱이 빨리 자란당께롱..)
근데...손톱 모양을 바꾸니깐...주법도 조금 달라지고.... 소리도 달라지네요.
뭐랄까.... 저녁에 조용히 튕겨보면... 통이 울리는 느낌.
아마 광범형이 이야기 했던 '통소리'가 이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아직 확실하게 개념을 갖고 튕겨내는게 아니니깐...뭐라 할 수는 없구.
어쨌든.... 원래 제가 갖고 있던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가 나온다는 사실이..
좀 재밌고 신기합니다.
12월 중에 영서부네 옆집으로 이사갑니다(지금은 차로 50분거리에 살고 있음).
손님 접대 및 음반 쟁취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듯합니다.
그나저나..언제 오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