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번의 국내 연주자 연주회를 다녀보고 또 주위의 클래식기타 연주를
들어보면 왠만하게 완벽하게 삑사리를 내지 않고 연주하시는 분은 거의 드물더군요.
(물론 저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삑사리 내지만)
그러나 저는 그런 분들이 연주를 못하는 것이라 생각해 본적은 없읍니다.
다만 제가 연주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의 기준은 바론 음악성입니다.
감정은 둘째 치더라도 강박의 개념만이라도 음악에서 뽑아 낼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연주 잘하는 연주가에 해당될 것입니다.
누군가 그랬지요..
"음악은 손으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과 머리로 연주하는 것이다"
저도 언제쯤 손으로 연주하는 기타가 아닌 머리와 가슴으로 연주할 수 있을까요?
부럽지요...항상....늘
[주희님께서 쓰신 내용]
ː어느곡이든 주어진 규칙이 있다.
ː게임에서도 규칙은 있는법.
ː
ː어느 특정음을 규칙에 어긋나게 크게 소리낸다면?
ː게임오버.
ː크게소리내야하는데 오히려 소리가 왜곡되어 흐려지거나
ː째지거나 한다면?
ː게임오버.
ː피아노부터 포르테이상으로 음역이 설정되었는데
ː음역을 오가는것이 엉키고 불분명하다면?
ː게임오버.
ː
ː이런 규칙만 멋지게 지키며 연주하할수있다면
ː당신은 프로.....
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