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매니아의 멋과 향기, 편리함이 모두 사라진 것 같네요.
MP3 플레이어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들이 쏟아졌었습니다.
쓸데없는 디자인과 기능이 추가되어 나중엔 스피커까지 달린 폴더형 제품까지 나왔었죠.
MP3의 기능과 목적은 사실 무척 단순한건데 말입니다.
대상의 본질을 정확히 직시한 아이팟이 나오자 그 모든 MP3는 무료사은품 신세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기타매니아는 클래시컬한 디자인에 새로운 글이 한눈에 보이고 뭐든 필요할 때 필요한 메뉴가 바로 보였습니다.
음악사이트의 본질을 직시한 매력 만점의 사이트였죠.
새 기타매니아는 전혀 그렇지 못하네요.
오래된 것은 모두 낡고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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