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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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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5.79) 조회 수 12261 댓글 8
왼손운지가 각각
클래식기타는
엄지가 넥 뒷부분의 중간쯤 오게하고 넥과 손가락들이 직각이 되게하고,
통기타는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 엄지손가락이 넥 윗부분까지 나오도록 완전 감싸쥐듯이 잡고 손가락들과 넥이 직각이 되지않고 눕혀있는 경우도 많은데

저같은 경우는 클래식 기타를 먼저 배워서 통기타도 클래식기타 운지법처럼하면서 연습하고 있는데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혹시 나중에 통기타를 치는데 문제가 생길까요
Comment '8'
  • 방가 2011.06.03 09:46 (*.101.253.206)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간혹 통기타에서는 엄지손가락으로 6번줄을 눌러야 하는 경우가 있죠.
  • 시갈리아 2011.06.03 12:08 (*.45.79.153)
    그게 아닌데...

    통키타는 네크 폭이작아서 드러나기 쉬운거임다
  • 소품 2011.06.03 16:05 (*.158.197.214)
    연주를 하는 기능적 차이입니다.
    물론 넥이 좁아서 같은 운지폼이라면 넥의 뒷 정중앙보다 좀 더 올라올 수 있습니다.

    클래식기타의 경우 한은 한음을 자유롭게 움직여야하는 체계지만...

    통기타 - 반주형식의 코드 플레이 - 의 경우 특정 폼에서 지속된 시간이 깁니다.

    그러기에 C코드같은 것을 잡을때 구지 엄지를 중간에 두는 불편함을 할 필요가없죠.

    클래식기타처럼 발판두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 자세를 안정시킬땐 중간에 있어도 편하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립을 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어려운 운지할때는 어쩔 수 없이 손모양이 엄지가 중간 혹은 중간 아래로까지 내려가기도합니다.

    이런 점은

    일렉기타에서도 충분히 보이는 현상입니다....

    넥의 크기와 그런부분도 최소한의 영향이 있긴하지만...

    어떤 식으로 플레이를 하느냐의 차이가 아주 큽니다.

    특히 6번줄이나 5번줄을까지도 엄지로 누르는 플레이가 유리한 경우도 사용할 수 있기에....

    클래식기타의 엄지가 중앙쯤에 오는 자세는 상당히 훌륭한 운지법이긴 하지만....

    그로 인해 불필요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자세이기도합니다.

    모든 완벽한 것이 없는 것처럼 둘다 해두시면 손해볼것은 없어요~
  • 소품 2011.06.03 16:19 (*.158.197.214)
    G - D/F# - Em

    아주 자주나오는 G메이저 코드진행입니다.

    이때

    베이스라인을

    솔 - 파# - 미

    로 하행진행의 느낌을 주고자 할때...

    어떤 것이 합리적인지 클래식기타 스타일 운지와 통기타 스타일 운지를 한번 연구해본다면 금세 이해가 갈것입니다.

    G코드를 잡고 이후 D코드를 잡는다면...

    ---2---
    ---3---
    ---2---
    ---0---
    ---x---
    ---x---

    입니다.

    이때 베이스로 F#을 잡아야하기에 4번줄 4프렛을 잡을 수 있으나....

    위 코드 진행상 6번줄에서의 솔 - 파# - 미 라는 하행진행느낌이 강할 수 있어..

    6번줄 파# = 6번줄 2프렛을 누르기를 원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운지는

    ---2---
    ---3---
    ---2---
    ---0---
    ---x---
    ---2---

    이런 모양이되는데...

    이 모양을 클래식기타 스타일로 잡을려면....

    6번줄 검지 3번줄 중지 2번줄 새끼 1번줄 약지 혹은...

    4번줄 개방현을 무시한다고하고...

    검지를 2프렛 다잡는 형태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통기타서 일반적인 패턴 코드의 손버릇이 있는 상태이고...

    D코드를 잡은 후 그냥 엄지로 6번줄 2프렛을 잡게된다면 그 진행의 느낌을 확실히 파악 할 수 있죠.



    간혹 기타의 극히 일부인 클래식기타만을 다룬 분들중에서....

    엄지플레이를 증오하는 분들도 있고...

    정석이 아닌 사파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알면서 할 수 있으면서 안하는 거랑...

    몰라서 못해서 못하는 거랑은 전혀 다른 내용이죠~~

    앞으로 클래식기타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고...

    엄지 플레이도 충분히 요긴하면서 차차 쓰임이 늘어날것이라 생각됩니다.


    * 물론 엄지플레이가 누구나 편한 것은 아닙니다.
    손가락이 무척 짧은 경우 엄지로 6번줄을 부담없이 잡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알면 유리한 것이 보이는 것이니 어떤 것이든 옳고 그름으로 보지말고 일단 그 쓰임의 이유를 알아두시면 활용성이 있을거에용~
  • gmland 2011.06.03 18:44 (*.212.135.219)
    악기 차이라거나, 주법 차이가 아닙니다.

    어떤 악기로 무엇을 연주/반주 하느냐에 따른 필연적 차이일 뿐입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어떤 악곡/장르는 어떤 악기로 연주/반주 하더라도 똑같은 형태가 될 것이고, 또 다른 악곡/장르는 어떤 악기로 하더라도 역시 똑같은 형태가 될 것입니다.
  • 냐돌 2011.06.04 02:35 (*.208.139.66)
    음 제생각도 gmland님이랑 같네요
    기타의 종류보다는 곡의 장르나 부분에 따라서 바뀌는듯 해요
    기타는 상관 없는듯...
    그리고 클래식 기타도 통기타입니다...
  • 소품 2011.06.04 09:18 (*.158.197.214)
    위에 제가 쓴 G메이저 코드 진행을...

    10현기타로 한다면 100이면 99명은 클래식기타 스타일로 운지 할 거에요~~

    엄지플레이하는 사람은 1명은 최홍만정도?

    이 의미는?
  • ㅋㅋㅋ 2011.06.04 15:28 (*.160.65.79)
    아 모두들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많이 풀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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