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64.233.67) 조회 수 9246 댓글 7
요즘 기본기를 탄탄히 하기 위해서 카르카시 책을 보면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포얀도 주법을 연습하는데 (줄리아 120으로)
음 예를 들어
도(5번줄) 솔(3번줄) 도(2번줄) 미(1번줄)솔 (3번줄) 도(5번줄) 를 알아이레로 치는건
뭐 맨날 하는거니까 쉬운데
5번줄 도를 엄지 아포얀도  다음 솔도미를 검지와 중지 약지를 아포얀도로 치려니까 잘 안되더라고요
엄지 아포얀도는 이제 어느정도 되는데 검지 중지 아포얀도는 이거 참

일단 질문 1.
탄현할때 손가락을 계란을 말은듯이 둥글게 하라고 배웠는데 아포얀도로 할때면 손가락이 안 말아지고 쫙 펴지던데
아포얀도로 할때도 손가락을 둥글게 말아야 하나요?  손가락을 둥글게 말면 힘도 잘안들어가고 다음줄에 손가락이 잘 안닿던데 ;;

질문2.
아포얀도를 할때 줄은 미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때리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음.. 구체적으로 1번줄 미를 아포얀도로 칠때 일단 손가락을 1번줄에 댄다음에 미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1번줄을 댄다음에 미는게 아닌 바로 때리는 느낌(즉 알아이레로 치는거 같은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이건 번외 질문인데
카르카시 25연습곡 연습하면 좋나요?
곡이 너무 재미가 없네요 ;; 너무 어렵기도 하고
Comment '7'
  • 권병장 2011.01.21 16:57 (*.19.1.72)
    만고 제생각입니다.

    줄리아니 120번은 아르페지오 연습입니다.

    아르페지오에 선율이 되는 음이 있다면 그음만 아포얀도로 하는건 무방합니다만 그냥 알아이레로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아르페지오를 아포얀도로 하면 당연히 음이 뚝뚝 끊어지면서 부자연스럽죠.

    질문1. 소리만 잘나고 내맘에들면 두가지 방법중 어떤것이든 관계없을듯..

    질문2. 압탄 과 그냥 아포얀도 이야기인거 같은데 둘다 상황에 맞게 쓰면됩니다. 둘다가능

    번외질문

    카르카시25번이 어려운 수준이면 좀더 쉬운 점진적 연습곡 부터 하셔야 할거 같구요
    재미가 없다면 좀재미있는 곡을 하시면 될듯하네요

    재미없는데 억지로 하실필요없을듯 합니다. 연습해놓으면 당연히 좋다 이런건 없구요
    게다가 카르카시곡의 패턴이 오히려 다른 고전곡 패턴과 좀 다른점도 있는거 같아서 나중에 줄리아니나
    소르를 연주하실때 화성패턴이라던지 이런걸 다시 익혀야 할수도 있는거구요

    소르연습곡중에도 쉽고 아름다운 선율이 많습니다.

    고전연습곡이 재미없으시면
    브라우어의 연습곡도 좋습니다.
  • 나그네 2011.01.21 21:50 (*.108.71.94)
    역시 만고 저의 생각일수도 있습니다만...기타를 친지는 오래되었지만 저는 요즘 카르카시를 답습하고있는데요 단순히 전에 운지만 하였던것을 넘어서 연솝곡을 통해서 음악을 만들려고 하고있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치는곡이 카르카시 25연습곡중에 1번인데요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도 알레그래로 악상 살려서 부드럽게 연주하는것이 생각보다는 쉽지않네요. 왜 이번에 음반도나왔지 않습니까? 메트로놈과 싸우면서 때로는 리듬을 변화시켰다가 부점을 넣었다가.. 다이나믹을 과장하기도 하고.. 스타카타로 했다가. 등 ... 한개의 연습곡을 뽕(?)을 뺐다싶을때 돌아보면 내가 어느정도 진전을 이룬것을 발견하는것 같습니다. 2번은 아르페지오 연습과 mama 연습에 좋은곡인것 같습니다. 카르카시 25는 음악을 만들수 있는곡이 많은데 연습곡에서 음악을 만들어 내려면 상당히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아포얀도 2011.01.22 08:22 (*.100.91.20)
    제가 아포얀도란 아이디를 쓰는 관계상 왠지 의무적으로 답변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


    질문 1.
    탄현할때 손가락을 계란을 말은듯이 둥글게 하라고 배웠는데 아포얀도로 할때면 손가락이 안 말아지고 쫙 펴지던데
    아포얀도로 할때도 손가락을 둥글게 말아야 하나요? 손가락을 둥글게 말면 힘도 잘안들어가고 다음줄에 손가락이 잘 안닿던데 ;;

    답변: 손가락을 가능한 펴고 탄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리안 브림의 동영상을 보고 참고 하세요.

    질문2.
    아포얀도를 할때 줄은 미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때리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음.. 구체적으로 1번줄 미를 아포얀도로 칠때 일단 손가락을 1번줄에 댄다음에 미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1번줄을 댄다음에 미는게 아닌 바로 때리는 느낌(즉 알아이레로 치는거 같은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답: 줄을 밀거나 당기는 느낌으로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현정만 2011.01.22 09:37 (*.64.233.67)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정말 감사해요
  • volfead 2011.01.23 08:42 (*.195.42.101)
    질문2에서 미는 느낌으로 치는건 좋은데 음이 뮤트되지 않게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가령 1번줄로 미파솔을 4분음표씩 차례대로 친다고 했을때 각각 전부 4분음표분량의 음이 나주어야 하는데 줄에 일단 손가락을 대고 미는 느낌으로 하신다면 파와 솔은 4분음표만큼 음이 지속이 안되고 먼저 끊겨버리기 쉬워요......동아리에서 여러 사람 가르치다 보니까 처음 배우는 사람은 대부분 이렇게 되더군요.
  • jazzman 2011.01.23 12:16 (*.224.106.247)
    허접하나마 한말씀 드리자면...

    '대고 치기'로 연습하면 음이 끊기는 것은 당연할 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른손의 탄현이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 '대고 치기' 연습이 무척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포얀도이거나 알아이레이거나 다 그렇습니다.

    오른손이 안정을 찾아가면 volfead 님 말씀대로 음이 리가도로 부드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연습을 해나가면 좋을 듯합니다. '대고 치기' 에서 '대고'의 부분이 아주 짧은 순간에 이루어지게 해야겠지요. 기타라는 악기의 속성상 부드러운 리가도를 구현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 미지림 2011.01.28 01:48 (*.197.132.214)
    ㅋㅋㅋㅋ너 여기 있었니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61028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74202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9738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81394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86087
15514 아쉽지만... 8 신동훈 2002.04.02 3739
15513 컴의 알람??? 5 noom 2002.04.02 6239
15512 짠 .. 저 오랫만에 왔어요.. 2 석재 2002.04.02 5767
15511 에궁...새내기의 안달루시아춤곡1번.....우리 진실되게 삽시다!!! 4 noom 2002.04.02 4363
15510 앙코르4.5버전 관련 2 guitar4u 2002.04.02 5511
15509 차차님의 글을 지워드렷습니다. 2 2002.04.02 7414
15508 [re] 잘 하셨습니다. 1 간절한 2002.04.02 4593
15507 [필독]1824번 글 꼭 읽으셔요....칭구님네들....... 2002.04.03 4336
15506 thilbong님...가르쳐 주오~~~ noom 2002.04.03 4400
15505 [re] thilbong님...가르쳐 주오~~~ thilbong 2002.04.03 8279
15504 수님 보아주세여...~! 1 정주환 2002.04.03 5912
15503 고마워용~~!, 주소 갈켜드릴께여~~! 정주환 2002.04.03 4532
15502 아시는 분은 리플점.... hannabach 2002.04.03 5439
15501 오늘 가입했떠요~ 1 쭈여이 2002.04.04 6119
15500 [re] 아시는 분은 리플점.... 1 서정실 2002.04.04 8875
15499 투표창에 보니 8 myrain 2002.04.04 4381
15498 hannabach님만 보세요.... 2002.04.04 3551
15497 학습과 수련 9 과객 2002.04.04 4180
15496 변소반장님 보셔요. 4 2002.04.05 3810
15495 마이레인님만 보세요 꼭 조회수 3이상되면 안됨! 2 김동선 2002.04.05 3356
15494 뉴질랜드콰르텟(게스트:배장흠) 4 지한수 2002.04.06 3830
15493 내일 일요일에도 배장흠, 이성준, 한형일님의 연주회가 있더군요.. 2002.04.06 3171
15492 과객님이 누군지 이제사 알아냈어요... 2002.04.06 3492
15491 수님! 고마워요... ... 2 정주환 2002.04.06 3283
15490 연기되었습니다....4월 28일 일요일입니다!! space 2002.04.06 3065
15489 망할 것이 나인지...로망스인지... 1 간절한 2002.04.06 3320
15488 이 친구 어떻게 생각해염??? 7 file noom 2002.04.07 4254
15487 [re] 이 친구머리인데... 2 file noom 2002.04.07 3925
15486 2002년 해외이벤트목록. 3 2002.04.07 19626
15485 기타연주하며 년간 2억정도벌면 괜찮은직업인가요? 1 2002.04.07 3426
Board Pagination ‹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573 Next ›
/ 5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