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타오케스트라는 프라임기타로만 합주를 하는 것 보다 음역을 훨씬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3. 같은 높이의 음을 내도 바이올린과 첼로가 다르듯, 테너와 소프라노가 다르듯, 알토기타가 내는 소리는 가볍고 사랑스러우며 베이스기타가 내는 소리는 훨씬 더 묵직하고 긴장감이 있습니다.
4. 화음 없이 같은 노래를 해도 혼자서 부르는 노래와 둘이서 부르는 노래, 남녀가 섞여서 부르는 노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는 그 감동이 다를 것입니다.
5. 같은 기타곡을 연주해도 나이론 줄을 걸어 놓은 것과 쇠줄을 걸어 놓은 기타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또한, 나이론줄과 쇠줄을 걸어 놓은 기타가 서로 어울리면 또 다른 감동을 불러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콩나물국, 콩나물 묻힘, 콩나물 비빔밥은 아닐 겁니다.
6. '전공생들로 이루어진 기타오케스트라'를 이야기 한 것은 그들이 좀 더 기타음악에 정통해 있고 만일 이 분들이 기타오케스트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팀을 만들어 활동을 한다면 기타음악의 장래가 더욱 밝아지리라는 생각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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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생들이라함은 ... 기타에 목숨 건 사람들을 말하는데 ...
기타합주단을 창단 하는 것이 그들의 경력에 도움이 된다면 왜 아직까지 창단이 되지
않았겠습니까?
아마도 ... 기타합주라는 것이 음악적으로 별 매력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타합주는 아마추어들 (개인기를 별로 갖추지 못한 ...)이 여가활동하고 동호인들간에
친목을 도모하기에는 아주 좋은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
에고... 말로는 뭐든 안되겠습니까...
"이러이러하면 좋을꺼같은데요..."
기타 오케스트라...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찌 모아볼 방법이 없지요.
바로 연주자들의 동기부여 입니다.
'x립 기타오케스트라' 등의 지자체의 후원이라면 모를까
개인 사비를 털어서 만들거나 멤버의 시간적 봉사를 요구하자면
애시당초 시작하기도 힘들껍니다.
음악을 하는건 어렵습니다만, 사람을 다루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비틀즈는 위대했지만 그 존재를 유지시켜준건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틴이었습니다.
고작 네명밖에 안되는 밴드에도 멤버간의 불화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 구심점이 매니저였던거죠.
팀을 결성한다 해도 한두명씩 꼭 다른약속 핑계로 빵꾸가 날 터이니...
전 멤버가 모인다는건 연습한번 제대로 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상론일뿐이죠.
그렇기에 카라얀이나 듀크 앨링턴이라는 역사적인 악단의 리더들의 이름이 더욱 더 위대해지는 것입니다.
하물며 팀의 리더라는 사람이 입만 살아있는 이상론가 또는 몽상가라면
그 팀의 분위기는 지옥이 되겠지요...
상징적인 기타 오케스트라의 탄생을 바랄려면
재력과 카리스마, 음악성을 겸비한 리더가 탄생하길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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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플룻 오케스트라도 있는거 아시죠??
그쪽 상황은 어떤가요??? 누가 아시는분;;;
흠 근데 줄이 스틸이든 나일론이든 카본이든... 이걸 떠나서 전부 타점이 명확한 발현악기라는게 문제죠..;;
한음이 길게 지속될때 찰현악기는 음색이나 음량변화가 가능하지만 발현악기는 한번치면 땡이니..;;
볼륨패달을 쓸수도 없고 써도 쓰기도 전에 소리가 없어지고..
아~ 생각해보니 볼륨패탈 쓰거나 볼륨노브를 만들어서 불륨주법을 사용하면 타점이 없어지니 색다르긴 하겠네요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