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0.08.19 20:40
기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굳어져 가는데요-
(*.201.166.165) 조회 수 5614 댓글 18
혹시 기타 제작에 관한- 서적이나 도움될만한 책같은것 구할데가 없을까요??
만약에 진짜 만들게 된다면 내년 후반정도부터 제작에 들어가겠지만..
그전에 알고 싶은건 알아두고 싶네요..
어차피 직업이 공무원이라.. 기타를 만들어도 팔아먹지 못하고 제가 쓰거나..
선물용이 될 거라서.. 부담없이 시작해보려구요-
만약에 진짜 만들게 된다면 내년 후반정도부터 제작에 들어가겠지만..
그전에 알고 싶은건 알아두고 싶네요..
어차피 직업이 공무원이라.. 기타를 만들어도 팔아먹지 못하고 제가 쓰거나..
선물용이 될 거라서.. 부담없이 시작해보려구요-
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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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면 많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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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봤는데- 책은 검색이 안되네요- 인터파크에서도 검색해봤는데- 검색결과가 없구요- 어디서 검색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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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검색하니 나오네요
Guitarmaking: Tradition and Technology: A Complete Reference for the Design & Construction of the Steel-String Folk Guitar & the Classical Guitar (Paperback)
이거랑..
Antonio De Torres : Guitar Maker-His Life and Work (Paperback )
Make Your Own Acoustic Guitar (Paperback)
혹시 아시는분..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
기타 만드느거 그렇게 쉬운거 아닙니다.....
너무 부딪히지 않고 쉽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이해는 합니다만 진정 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제작가 분에게 가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격으싶시오..책으로돼고 재료로 된다면 누구나 다 하겠지요..그리 쉬운거 아닙니다....
댓글 다신느 분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직접 한번이라도ㅓ 만들어 봤나고....
아마추어의 답변에(그렇다고 그분들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너무 혹하시지 마시고 직접 진지하게 덤벼드세요...
만드는거 이론상우로 참 쉽죠..그저 재료구해 잘라서 붙이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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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걱정해주시는 바 감사하게 생각드립니다. 만드는 거 쉬운거 아닌거 압니다. 괜히 그걸로 돈 버는 사람들이 있는게 아닌게지요. 제가 처음에 클래식기타 연주를 시작해보려 했을때도 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말을 했죠.. 사진을 찍기 시작할때도 dslr은 쉽게 시작하는게 아니다 등등의 말을 많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그 사람들이 인정을 하더군요.
이런 식으로라면 제가 책을 찾는 이유가 설명이 될까요?ㅎ
혹시 기타연주를 하실때 악보를 처음 보셨을때 느낌이 어떠셨나요.
뭔가 많이 어렵고 초견하고 연주를 해보는데.. 도저히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지요..
그런데 다음날에 다시 보면서 연주해보면.. 막상 어제 연습한 몇줄정도는.. 어느정도는 칠 수 있겠는데.
뒷부분이 어렵지요...
그렇게그렇게 끝까지 연주하고 나면 딱히 어렵진 않은데 내가 숙련된게 아니라 제대로 연주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다가..
어느 순간 아 이정도면 부끄럽지 않은 연주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주 봤기 때문이 아닐까요.. 처음 보았을때의 그 두려움이 사라져서가 아닐까요..
제 말의 요지는요-.. 우선 두려움부터 없애야 한다는거지요..
저는 책에서 본 걸 절대적으로 믿고 경험자의 말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주 접하면서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져야 즐길 수 있다고 생각을해서요-
책을 보면서 독학을 하겠다는 소리가 아니라
책을 보고 두려움을 없애고.. 지금은 기타제작을 제대로 배울 상황이 아니니.
복직을 하게 되면 기타 제작가를 찾아가서 배울 생각이랍니다.. ㅎ
걱정해주신바는 감사하지만..
다시 물어볼게요.
기타 제작에 관한 책 좋은 거 아시는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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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훌륭하신 제작가 분들이 많습니다...
가격과 퀄리티 면에서도 외제악기를 능가하는 기타도 많이 보았습니다.
우선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는 분이 계십니다..
엄태흥 선생님 엄태창 선생님 두분께서는 고 엄상옥 선생님의 아드님이시져...
3대째 기타만들고 계시져..
두번째로 브리만기타가 있습니다... 고생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씀처럼...
브라만 곽웅수 선생님께서도 명기 제작을 위하여 겸손하고 끊임없이 고뇌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선생님을 만나면 선생님의 감싸주시는 스케일에 고개를 숙이곤 합니다
세번째로 수원의 신현구 선생님이 계십니다. 이분께서도 끊임없은 소리연구에 몰두 합니다
따스하며 인간적인 소리를 추구하신다고 등등 들었네요... ^^
네번째로 마루맨기타가 있습니다. 마루맨기타 또한 정평이 나있습니다.
한번 마루맨기타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소리의 깊이는
느껴본 사람들사이에서 익히 전해지는 감성입니다
이 밖에도 요즘 떠오르는 신예 제작가나 기존의 작가분들 많습니다
직접 찾아다니시면서 보고 듣고 만져보시고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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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ㅎ 네. 제가 지금 물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이 분들을 만나뵈면서 말씀을 나눌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서요.. 저도 만나뵙고 직접 말씀을 들으며 배우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ㅎ 하지만 내년 이맘떄가 되지 않고서야 도저히 그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책을 찾는 것이구요. 책을 봐도 제작을 할 형편이 못됩니다. 지금 제 상황이 그래요.. 좋은 책 아시는 것 있으면 제발 추천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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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제작관력 책이지만 올컬러 서적으로 도움될만한 자료들이 많고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있어서
크게 영어를 잘하지않아도 이해가능한 책입니다 ^^
Step-by-step Guitar Making
저는 이책을 추천드리지요~ -
making masters guitars.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ㅎ 지금 당장 달려가서 검색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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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making masters guitars 이책을 추천할것 같아요 사진도 많고.....근데 결국 책은 책일뿐...간접적인 지식은 악기 만드는데 그렇게 큰 도움은 안되실 테니 제작가분들께 직접 배우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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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감사합니다.ㅎ 그저 기타를 만드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떨쳐낸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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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방법은 우선 어느 공방이든지 찾아가서 견학하시고 상담을 하세요.
친절하게 대해줄 겁니다.
매니아에서 기타제작 초심자를 모집하는 공방도 몇분 계시니까 뒤져보세요.
매니아에 광고를 내신 분만해도
- 인천 : 명노창
- 오산 : 이철우
- 일산 : 백철진 등이 게시고
그 외의 제작가들도 사양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음에 책은 어차피 필요하니까 위에 추천한 책을 아래 주소에서 구하세요.
- 아마존
- LMI
- Stewart MacDonald
이런 곳의 상세한 주소나 주문방법도 공방에 찾아가셔서 알아보시고...
매니아에서 알수 있는 것은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
그 이상은 발품을 파셔야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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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복직하면 인천에서 근무하게 되니 명노창 선생님을 찾아뵈어야 하겠군요. 약간의 폐라도 덜끼치게 조금이라도 더 알고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인천에 오시면 연락주세요...좋은 소식한가지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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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내년 7월에 올라가게되는데.ㅠㅠ 그전에 한두번 잠깐 찾아뵈어도 되는건가요?ㅎ 완전 초보라.. 이것저것 알아볼게 많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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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책은 아직 하지마시고 제가 추천해줄께요.
아니면 ? -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ㅎ 몇달 내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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