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우연히 이 연주를 발견하고 입을 못 다물고 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기타매니아에 오랫만에 달려왔네요.
혹시 이것보다 더 좋은 연주 있으면 추천좀..
Comment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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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프렐류드는 존윌리암스 좋아하고
푸가는 줄리안브림 좋아합니다. -
앤드류 요크는 심플한느낌이 담백해서 좋더라구요.
폴 갈브레이스는 두툼두툼해서 푸짐해서 좋구요.
러셀은 역시 날카로운 음색에 화려한 테크닉이... (러셀은 전체적으로 반음 올려서 치더군요) -
존윌리암스...
바흐연주인데 의외로 존윌리암스의 무뚝뚝한 스타일이 제대로 먹혀들어간듯...흠...
무뚝뚝하지만 무뚝뚝하게 들리지 않은 희한한 연주. -
과연 줄리안 브림의 푸가가 최고라는 데에 이견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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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마키오네예요?
열악한 녹음일텐데도 좋은데요...실황은 얼마나 좋았을까...
빠른 알레그로는 모르겟지만
느린 프레루드는 아주 좋은데요..... -
역시 취향은 다 틀리군요 브림 존 윌리엄스 폴 갈브레이스 다 좋아하지만 그들의 바흐는 왠지 따분하고
제가 악보 보고 상상했던 음악 그대로를 들려주는 사람은 이 분이 최초인데요.
이건 나단 밀스타인의 차이콥스키 연주, 글렌 굴드의 골드베르크에 맞먹는 예술의 경지....
단점은 진짜 템포와 꾸밈음 뿐인듯 첫분이 추천해주신 거 꼭 들어보겠습니다 -
전 웃기게도 이 분이 웬 숨은 고수인가 했답니다 알고 보니 지존. ㄷ ㄷ ㄷ
이렇게 무지했을수가.. -
마키오네는
요즘 유럽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타리스트예요.
( 알바로 삐에리만큼 인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타리스트 고충진님께서 유학을 가셨었죠. -
전주곡도 들어봤으면 좋으련만.....푸가에서 악보를 잘못 읽은데가 몇군데 있어서 좀 아쉽네요.
998은 김성훈님 연주가 -
오덕구/ 무슨 기준일까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악보'란..
그런데 김성훈이란 분이 그렇게 대단한가요? -
김성훈님 연주는.. 좋지요. 저도 인정합니다. 라이브로도 음반으로도 들어봤는데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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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동안 바루에코가 언급 안됐다는게 신기.
998은 바루에코가 진리~!! -
저도 바루에코 998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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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에코의 998은 어떤 음반에서 들을 수 있을까요? 저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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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mazon.com/Manuel-Barrueco-Vis%C3%A9e-Johann-Sebastian/dp/B000002SBA/ref=sr_1_6?ie=UTF8&s=music&qid=1282152932&sr=8-6
여기 있네요. 저는 이 판에서는 바흐 연주보다 비세 연주가 더 좋더군요. 물론 바이올린 소나타야 엄청난 감동이었죠 -
위엣님 감사해요. 근데 얼꽝은 제 고정닉인데... 220.121.230.226님도 고정닉이신지...? 그렇다면 제가 바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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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꽝/ 졸려서 제 이름을 얼꽝으로 달아 버렸네요 이런 코믹한 상황이 ㅋㅋ 죄송해요
지금은 폰이라 아이피 바뀌었습니다 -
기타매니아에서 " 얼꽝"은 아주 유명한 아이디죠.
얼꽝아이디 정도면 수백만원에 거래가 성사될지도.......ㅎㅎ -
그동안 기타매니아에 올라왔던 998.
26 [음반 & 동영상] Jason Vieaux : J.S.Bach - Lute Works, Vol. 1[14] 고정석 04-04 1072
25 Stephan Schmidt - J.S.Bach : Lute Music - BWV 995, 996, 997, 998, 999, 1000, 1006a[1] 고정석 04-03 795
24 Bach-BWV998(Luciano Contini:Laute)[3] 얼꽝 11-04 1096
23 J.S.Bach-Allegro BWV998[3] 산속의음악가 06-24 1660
22 BWV998푸가/줄리안브림[1] 루니 06-13 986
21 David Russell Plays Bwv998 Prelude[1] V.A 04-09 1096
20 Naxos음반 - Thomas Viloteau : Guitar Recital -2006년 GFA 우승자[1] 고정석 03-20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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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동영상> 바흐 BWV 998 하프시코드 버젼[1] 바흐홀릭 12-23 909
16 줄리안 브림 BWV998 allegro 중..[2] 황회장 12-07 1034
15 14 BWV 998 prelude : 류트 : 린드베리[2] Spaghetti 09-01 964
11 [동영상] Bach - Prelude(BWV 998) - John Williams[1] HYO_11 03-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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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영상] Goran Sollscher: S.L.Weiss - Fantasia in C minor, Ciaccona in G minor[9] 고정석 04-23 2002
6 Bach BWV998 Gigue - Julian Bream 알카도 04-19 1082
5 [동영상] Alen Garagic : Emilio Pujol - Tonadilla,Tango,Guajira[6] 고정석 02-13 1756
4 Paul Galbraith - Prelude, Fugue and Allegro in E-flat Major, BWV 998 [ trans. D Minor], prelude[4] 크로캅 07-14 1316
3 Paul Galbraith - Prelude, Fugue and Allegro in E-flat Major, BWV 998 [ trans. D Minor], Allegro[9] 크로캅 06-28 1811
2 바루에코님의 BWV998프렐류드.. 11 02-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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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Prelude, Fugue and Allegro in E-flat Major, BWV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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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얼짱도 아니고 꽝인데 뭐 그리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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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그렇군요...
얼짱이 아니고 얼꽝.....허걱..
카프카 제가 아주 좋아하는 소설가인데.....
그의 소설이 얼마나 신선한지... -
독자/ 알고보니 제 애독자셨군요. 이러다 외아들이시면 낭패;;
농담이고 카프카 좋죠. -
ㅋㅋㅋㅋ네 얼꽝입니다ㅋㅋㅋ
위 목록 보다가 낙소스 보고 생각났는데 Kevin R.Gallargher의 998 연주도 좋더군요~ -
카프카님, 좋은 연주이긴 한데요. 굳이 얘기를 하자면.....
1분7초에서 미#미#파#이 아니고 미미#파#로 치고 있어요. 5분 15초에서도 같은 연주가 반복되는 걸로 보아 실수라기 보다는 악보를 잘못 보았다고 여겨집니다. 푸가 전반에 그 패턴이 계속 등장하는데 그걸 깨니까 바로 표가 나지요.
또 한가지, 32초 부터 16분 음표들이 나오는데 제 길이대로 연주하지 않는 바람에 원래 박자를 잃게 됩니다. 푸가는 천리행군하듯이 꿋꿋하게 제 박자로.....
악보참조:
http://www.delcamp.at/pdf/johann_sebastian_bach_bwv_998_prelude_fugue_allegro.pdf
뭐 장식음까지는 개인의 자유로 맡긴다 하더라도 위 같은 이유로 최고라고 하기에는 2% 부족한 연주네요. 이런 오류없이 훌륭히 연주한 분들이 섭섭해 할까봐요. -
오덕구/ 일단 자세한 지적 감사하구요 지금 밖이라 밤에 집에 가서 다시 들어보고 악보 확인해보고 다시 답글 달도록 합지요 저 정도로 충실하면서 직관적으로 풀어내려면 엄청나게 연구하고 매달렸다는 건데 명백한 오류를 간과했으리라 생각되지는 않고 무슨 음악적인 이유가 있겠거니 합니다만 어쨌든 지금은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
제가 좋아하는 연주도 바루에꼬의 연주이지만 이 분도 상당히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는군요.
루바토를 조금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연주자가 악보를 잘못 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흐의 자필 악보에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
바흐 자필 악보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오리지널 악보는 어떤지 한 번 보고 싶습니다~ -
저는 복사본으로 가지고 있지만 인터넷에도 올라와 있군요.
http://www.scribd.com/doc/13306478/BACH-JS-Prelude-pour-la-luth-o-Cembal-BWV-998-facsimile-autograph-manu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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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오바를 하면 템포가 흩트러지죠. 꾸민음을 바로크시대의 특징이므로 잘 살리는 연주자가 인정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을 뺏기지 않고 꾸민음 연주해야 하지만 개개인의 성격상 다르게 꾸며지는경우도 있는데 틀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바로크음악이 너무 딱딱할수 있기에 꾸민음이 자유스로울때 감칠맛이 나는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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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윌리암스 제이슨 바루에코의 998이 가장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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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악보는
인쇄한것과는 엄청다르기에
가급적이면 자필악보가 더 좋습니다.
더 좋은건 작곡가에게 직접 이야기 듣는거죠.
혹은 직접 이야기 들은 연주자의 연주를 듣는거죠.
인쇄되면 이미 죽은거죠, 향기는 다 날라가고...
그걸 인스탄트라고 부르죠.
인스탄트라면이나 인스탄트커피나 인스탄트악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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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되면 이미 죽은거라는 것은 너무 오버 인것 같구요..;;
최대한 작곡가가 지시한대로 적어놓은 악보가 있으면 좋겠지요^^ -
참. 이런것도 기타 어떠냐는 질문과 동일할듯.... 사석에서는 연주자의 비평을 자유자재로 할 수는 있겠지만.
이런 오픈사이트에서는 신중한편이 좋겠죠? -
메인에 뜬 것도 영광이지만 여러 정보와 고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네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오덕구/ 너무 확신하시길래 오리지널 대조를 마치신 줄 알았습니다만;
11/ 음. 연주 좋다 별로다라는 소리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소린 또 처음 들어 보네요. ㅋ 용기를 좀 가집시다(?) -
오덕구님/ 12990번 게시물 답글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미 미# 파 가 틀린게 아니에요. -
음...폭탄을 터트리고 어딜 좀 다녀왔더니.....어뢰의 설계도가 발견됐네요.
조만간 입장을 추스리고 소감을 발표하겠습니다.
(E에 파란글씨로 쓰여있던 #을 누가 지운거 같은데.....) -
파란매직글씨?...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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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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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마키오네 이사람도 대단한 연주가지만 바흐연주는 제 취향이 아닌듯..
(템포가 편안하지 못하고 꾸밈음을 너무 오버하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