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느비에브 서울연주회 사진

by 이웃 posted Jul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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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강남 세일아트홀에 가봤어요.
홀도 조그맣고 이쁘네요,
울림도 좋아서 기타연주에 어울리네요...
타레가의 직계제자를  무대에서 봐서  넘 좋군요...
오래만에 디지털연주가 아닌 아나로그연주를듣는 느낌이랄가...
엘피음반 듣고나온 느낌이 드네요...

피아니스트이자 프라멩고기타음악을 배운 타레가
그리고 타레가에세 직접 배운 손톱없이 연주한 푸홀과 그 제자 폰세 그리고 즈느비에브.
손톱이 아주 짧군요....살이 많이 닿는 연주., 살로우만은 아니고..


로비에서 싸인 받을때
파리에서 들고온 두종류의 시디에  청중들에게  사인을 해주시고 나서
맨 마지막으로  어떤분이   오래전에 출시된 샤뉴의 엘피판을 들고 오셔서
한동안 샤뉴는 "세상이 한국에도 오따꾸가 있었군요.."하며
감탄을 연발하시네요....ㅎㅎㅎㅎ
저도 잼있어서  사진을 찍었어요...


(음반이 몇만장되시는건지....연주회에서 매번 우리를 놀래게하시는분.)



에피소드1.
즈느비에브집에 도둑이 들어   두대의 플레타중  하필  90년대  플레타를 들고갔다.
(즈느비에브는 1세가 2세보다 훨신 좋다고 한다.또 한대는 60년대 플레타)
도둑은 이베이(경매)에 기타케이스는 200달러에 기타는 40달러에 내놓았다.
하하  50000달러는 될텐데......도둑도 아무나 하나...ㅋㅋ
누군가 기타를 샀고 조금치다가 약간의 웃돈을 붙여서 70달러에  다시 내놓았다.
또 새로운친구가 사고...(두번째 친구 30달러나 벌었네요...ㅎㅎㅎ..)
새로 기타산 친구는 70달러치고는 너무 소리가 좋기에 궁금해서
가까운 도미니크 필드공방에게 자문을 구하러갔다.
도미니크는 단번에 즈느비에브의 기타인줄 알고 연락해서 일단 사태종료.
그 기타는 최근에  일본인이 즈느비에브에게서  사갔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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