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가야금의 지수임당님.
가야금은 가야국의 왕이 만들었기에
출발부터 "왕의 음악(고상한 자들의 음악)"을 위해 만들었고
그 이후 1000년이상 변하지 않았답니다.
가야금의 반주를 맡아주는 장구는 개가죽으로 만들었고,
물 발라가며 음색조정을 하는데 넘 재미있었어요.
사진은 지난 일요일 파리의 한 공연장에서...
지수임당님의 연주에 파리지엔들이 리듬에 맞추며 몸을 흔드는데
역시 음악은 만국의 공통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연과 하나가 되면
그 다음 인간사이에 정서적인 교류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듯.....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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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가야금단하고는 자주 패키지 연주하시나 뵈요... 좋은 패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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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에게 한수 배우기 위해 자주 모시는겁니다...
아마 100번이상 모시면 조금 배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화라는게 일이십년에 배울수있는게 아니라서... -
지선생님 오랫만에 뵙니다.
연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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