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서울 연주회에서의 사진.(리허설때 찍은겁니다..)
연주를 어린나이에 일찍 시작한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볼수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청소년기에는 두세달이 멀다하고 얼마나 업그레이드하는지....
작년하고는 정말 많이 많이 다르더군요...
샤콘느연주에서 시원함마저 느꼈어요....
두시간이 넘는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이끌어가는 15세 소녀...믿어지지않아요.
집에오면서 많은생각을 하게 만드는 연주라서 좋았어요....
후기는 다른분에게 맡기고 저는 사진만 달랑 하나 올립니다...
10월 30일 광주연주회와 11월 7일 대전연주회가 남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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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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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듣는 훌륭한 연주회였습니다.
대기실이 너무 더워서 에어콘을 잠깐 튼것이 2부 시작때도 잠시 계속 웅웅거린 것을 제외하면,
기타연주에는 아주 적합한 연주홀이어서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청중 모두가 감상에 몰입하여 언제 흘러간줄 모르게 2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
보경아아 ! 버징나는 기타로 연주하는라 애 많이 썼노라. -
한 무대에서 3대를 연주하면서, 저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최동수 선생님!
제가 애 쓴게 뭐가 있나요..기타가 애썼죠..ㅎㅎㅎ...
기타는 일본으로 잘 갔나요?ㅠㅠㅠ..그래도 계속 같이 있었는데..휙 가버리니 섭섭해요!ㅠㅠ -
콩쥐님, 자세히 보니 보경양 대전연주회 11/7일이네요. 제가 그날 업무 출장으로 한국에 도착하게 되는데, 다른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보경양의 연주회를 가보고 싶습니다. 혹시 대전 어디에서 언제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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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님, 저 밑에서 대전 연주회 정보 확인했습니다. 자리는 없어 보이네요. 입석도 받아달라고 가서 부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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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스빵빵한 모습을 여중3년 이라고 할 수 있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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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포스가 대단합니다..
그렇다고 체격이 큰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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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님도 만나고 최동수님과 사모님,
이슬님이랑, 캄파넬라님이랑, 고정석님, 푼수님, 금모래님, 부동산님, 수녀원포도주님,
93세의 기타리스트 이종석님, .....그밖에 많은분들 만나서 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