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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냐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한창 기타에 빠져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대학들어오기 전 기타를 모를 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기타를 치게 되고, 그 매력에 푹 빠져 살다보니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는 이 기타와 관련된 일을 직장삼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주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제 실력이 저정도가 되지도 않고요..)
요즘 '예술경영'이라는 분야가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하던데
제 전공이 경영학과인만큼 그것을 살려 무언가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저 막연한데..
지금 생각에는 클래식기타 공연을 멋있게 기획하고 홍보하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타를 떠나 인생 선배님들인 매냐 여러분께 글을 드려봅니다.
어떻게 하면 저런 일에 종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기타 공연과 관련된 회사(혹은 단체)가 얼마나 있는지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것 이외에 또다른 어떠한 일이 기타와 연관돼있고,
우리나라에서 클래식기타가 더욱 더 사랑받게 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어리고 생각이 짧은지라 감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창 기타에 빠져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한 청년입니다.
대학들어오기 전 기타를 모를 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기타를 치게 되고, 그 매력에 푹 빠져 살다보니
조금 더 나이가 들어서는 이 기타와 관련된 일을 직장삼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주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제 실력이 저정도가 되지도 않고요..)
요즘 '예술경영'이라는 분야가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하던데
제 전공이 경영학과인만큼 그것을 살려 무언가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저 막연한데..
지금 생각에는 클래식기타 공연을 멋있게 기획하고 홍보하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타를 떠나 인생 선배님들인 매냐 여러분께 글을 드려봅니다.
어떻게 하면 저런 일에 종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기타 공연과 관련된 회사(혹은 단체)가 얼마나 있는지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것 이외에 또다른 어떠한 일이 기타와 연관돼있고,
우리나라에서 클래식기타가 더욱 더 사랑받게 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어리고 생각이 짧은지라 감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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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배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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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만해서는 절대 먹고 살기 힘들것 같구요
다른악기 공연기획을 하면서 기타도 같이 하는 그런상황이어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공연기획사에 취직을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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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음악과 경영학을 접목한다는 발상은 미래지향적입니다. 선진국에는 문화예술 부문에 많은 다국적 대기업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미개척 분야라 할 수 있지요. 그 구체적 부문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희망적이지요.
그런데 정녕 그 길로 가고 싶다면 한 가지 생각은 버려야 할 듯합니다. 클래식 기타음악이라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점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지요. 문화예술계 전체를 염두에 두고 밖에서 클래식 기타음악을 들여다 볼 때, 여러 가지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경영이라 함은 이윤추구가 목표이고,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반사적인 것이므로, 그러기 위해서는 클래식 기타음악도 인기, 대중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지요. 따라서 문화예술 전체로 시야를 확대해서 넓게 봐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너무 길어서 하기가 어렵겠네요. 아직 시간이 많으니 차분하게 관찰하면서 생각하시길....... -
굳이 클래식 기타에 방점을 찍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윗분들처럼,
가장 쉽게 해드릴 수 있는 말은 당연히 예술경영,
조금 좁힌다 해도 전반적인 음악분야 경영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근데 조금 언짢으실 겁니다. ^^
경영전공의 기타사랑님께서 그것을 모를 리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중에는 그렇게 모든 음악분야, 더 나아가 모든 예술분야의 경영으로 확장해야겠지만,
지금 당장은 틈새시장을 노리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고,
그 틈새시장으로 클래식기타를 생각하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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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인구가 피아노나 바이올린과 비교하면 적을까요 많을까요?
당연히 전문가만 따지지 말고 애호가까지 생각해야겠지요.
그것부터 면밀히 검토하신다면 '초행길'이 그리 험난하지만은 않다는 느낌입니다.
클래식기타 애호가는 감상만 하는 애호가가 아니라
대부분 직접 악기를 다루는 애호가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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