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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뜻깊은날 서울시내한복판에서 전경에 둘려싸여 녹음이 한창인 마르코 소시아스)
오늘은 뜻깊은날이군요.....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날이죠.
언제고 이런 뜻 깊은날조차 삽질하는분들도 많고....
서울광장근처의 시내곳곳은
거의 일미터간격으로 경찰이 깔린거 같네요....아...숨막혀....
얼굴들보면 다 착한 우리 동생 ,형들인데 경찰직분이 되면 어쩔수없이.....슬픈현실.
삼엄한 경비속에서도
서울시내한복판에서 음반작업을 하는 마르코 소시아스.
보통 음반 한장 만들기위해 녹음실에서 5일~7일정도 녹음한다는데...
하루 100만원의 녹음비용을 어찌들 감당하시는지....
마르코는 한국에서 음반을 제작하기위해 이번에 오랜시간 체류하시죠.
(집에서 녹음하는 아마추어분들이야말로 행복할거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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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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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겼네.. T셔츠도 뽐 나보이구.. 게다가 애인보다 더 포근히 감싸안은 기타..
에고~ 부러워랑.. -
연주회 후엔 마스터클래스 계획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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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클라스계획은 없습니다.
보통 마스터클라스에 참가자가 한두명밖에 안돼서 진행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
알렌 가라기치의 내한연주회에서
7월 19일 일요일 마스터클라스를 하려고 하는데
참가자가 한두명이면 역시 열기 어려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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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전경들의 함성을 배경으로 어떤 특별한 곡을 녹음하면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는 음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순수음악이 아니라 시대상을 반영하는 참여음악이 되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