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초청기타리스트.....고충진편

by 콩쥐 posted May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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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진님을 알아온지 거의 20년 이상.
오래전 국내기타콩쿨우승하고 곧 독일로 유학가신다음  한동안
소식을 모르다가  귀국하여 부산에서   활동하신다.


고충진님은 마르키오네를 사사하여
우리에게 마르키오네를  소개해주셨고,
또  음악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강의해주셨었다.
전에 부산에 가서  들었던
많은 음반과 악보의 해석에 관한 강의는  아주 신선했던 기억이 난다.
그중  
악보들은  우리가 알고있던 것보다 훨씬  자유롭게 연주해야한다는것등등...
특히 바하...  악보랑  실제 연주는 달라야한다고 강의하셧던걸로 기억된다.
이유는   음악이란게 원래 더 자유로우니까  종이보다는...
그리고  바하가 직접 그린 악보를 보여주셨었다.
그것은  인쇄된 악보하고는 정말  많은 차이를 보여주었다.
콩나물들과 상승하강이 살아움직이고 있었다, 자필악보에서는.
인쇄하면 그건 죽은거라는것을 알아야한다.
"대량생산을 위한 인쇄"
그건 대량생산을 위한 인스턴트음식들과 똑같다.
연주자는 그래서 악보를 버릴줄 알아야한다.
난 이렇게 이해했었다.


그리고   몇년간을 통 만나지 못햇다, 최근에....

요즘 한국의 곡들을 연주하는것 보고 너무 반가웠다.
멋쟁이 고충진님....인터넷으로도  인기가  쵝오이신거 같다...
제주에서   곧 보게될거 생각하니 넘 기대된다.
사모님과 같이오신다니  더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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