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유지선양의 중학교3학년때의 연주가 아직도 머리속에 깊이 각인 돼 있어요.
그당시는 6년이나 발레를 하던중이라
연주에서 그 부드러움이 얼마나 잘 느껴지던지...
그런 부드러운 연주는 프랑스도 아닌 한국에서 듣는건 처음이었거든요...
항상 유지선양의 연주에선 그걸 다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콩쥐.
오늘 연주끝나고 로비에서
싸인해달라고 갔다가 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신입생이라 예종의 막내니까 선배들이 맛있는거 많이 사주겠어요....
전에 스페인어 공부하고해서 스페인에 유학간줄 알았는데 예종에 다니고 있었군요....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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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가
작년 예종연주에서 제가 쓴글 다시 퍼온겁니다....
이번 제주에서 유지선님의 연주를 듣게 되어 넘 기대되요.
중3때의 콩쿨에서의 연주는 정말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가 기억하고 있는거 보면 발레가 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게 아닌가 생각해요.
항상 그 연주자의 가장 큰 매력이
잘 지켜지기를 바라는 콩쥐.
기대 마니마니 됩니다.....
(초청연주자 두번째편)
다음편은
이예은, 변보경, 김성진, 최원호, 카토, 방인준, 박여성, 기타레타,장지혜,최병택,고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