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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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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00.214) 조회 수 6418 댓글 10


(카리스마와 두엔데의 화신 파코데 루시아의 연주회 사진)

파코 데 루시아는  스페인 남부 카디스 부근의 알헤시라스에서 부두 노동자이자 플라멩꼬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안토니오 산체스 페씨노)와 포르투칼계의 어머니(루시아 고메스 )사이에서  프란시코 산체스 루시아  페씨노라는 이름으로 1947년에 태어났다.
파코 데 루시아는 본명이 아니라 그후에 무대에 등장하기 위한 예명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파코 데 루시아는 음악을 통해 가난을 벋어 나보려는 아버지의 지도에 따라 당시 유명하던 라몬 몬토야,니뇨 리카르도의 음반을 듣고 고된 연습을 하였다.
아버지가 연습실의 문을 자물쇠로 잠구고 일을 나가고 돌아오곤 하는 강훈련의 결과
친형인 플라멩꼬 가수인 페페와 함께 로스 치키토스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헤레즈 음악 훼스티발에서 일등상을 받기도 하였다.

1963년에는 스페인의 플라멩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격인 호세 그레꼬 무용단에 어린나이에 반주자로 발탁되어 구미각국을 연주 여행하게 되는데
당시 뉴욕에서 활약하던 스페인플라멩꼬 기타리스트 사비카스,마리오 에스쿠데로등을 만나 음악적 천재성을 인정 받기도 한다.

미국과 남미 여행중에 듣게된 새로운 쟝르의 음악인 째즈,락.보사노바등은 이후에
파코 데 루시아의 음악에 새로운 원소로 재창조되어 나타나고 앞으로 추구하는 음악세계가
어떤것이라는 중대한 의미를 부여한다.
1967년에는 형인 라몬데 알헤시아라와 내논 음반" la fablosa guittara de paco de lucia"는  음악 애호가들로 부터   찬사와 놀라움을 만들기에 충분하었다.
전통의 기법을 사용하되 새로운 째즈의 화성과 보사노바의 리듬 을  사용한  새로운  경향의 플라멩꼬는  실로  새로운  플라멩꼬(NUEVO FLAMENCO)의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전초의 역활을  하였다. 

파코 데 루시아의 대표적 음반목록
   Dos guitarras flamencas (1965) with Ricardo Modrego
12 canciones de García Lorca para guitarra (1965) with Ricardo Modrego
Dos guitarras flamencas en América Latina (1967) with Ramón de Algeciras
La fabulosa guitarra de Paco de Lucía (1967)
Hispanoamérica (1969)
Fantasía flamenca de Paco de Lucía (1969)
Recital de guitarra (1971)
El duende flamenco de Paco de Lucía (1972)
Fuente y caudal (1973)
En vivo desde el Teatro Real (1975)
Entre dos aguas (1975) compilation
Almoraima (1976)
Interpreta a Manuel de Falla (1978)
Castro Marín (1981) with Larry Coryell and John McLaughlin
Friday Night in San Francisco (1981) with Al Di Meola and John McLaughlin
Sólo quiero caminar (1981) The Paco de Lucía
Passion, Grace and Fire (1983) with Al Di Meola and John McLaughlin
Live... One Summer Night (1984) The Paco de Lucía
Siroco (1987)
Live recordings (1987) with George Dalaras
Zyryab (1990)
Concierto de Aranjuez (1991)
Live in América (1993) The Paco de Lucía
The Guitar Trio (1996) with Al Di Meola and John McLaughlin
Luzia (1998)
Cositas buenas (2004)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 Soundtrack (La Nina de Puerta Oscura) (2004)         
Comment '10'
  • SPAGHETTI 2009.05.03 00:02 (*.73.255.155)
    어머니가 포루투기즈 였군요
  • 조국건 2009.05.03 00:15 (*.93.100.214)
    이베리아 이름은 좀 깁니다.
    반드시 중간에 어머니의 이름이 나옵니다.
    루시아는 어머니의 이름이지요.
  • SPAGHETTI 2009.05.03 00:32 (*.73.255.155)
    그렇네요.
    이베리아 쪽 이름이 미들 네임까지 하면 영어권 이름의 철자보다 긴것 가타요.
    타레가도 철자가 긴것 같습니다.
  • 조 국건 2009.05.03 01:14 (*.93.100.214)
    FRANCISCO DE ASSIS TARREGA EIXEA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카도릭의 성자이름 ) 타르레가(친가의 성)에이쎄아(어머니 이름)
  • 콩쥐 2009.05.03 05:44 (*.161.67.197)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658

    파코의 연주동영상
  • 얼꽝 2009.05.03 11:07 (*.51.25.18)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의 이름이 긴 까닭도 이베리아쪽이라서 그런건가요?
  • 조국건 2009.05.03 12:13 (*.93.100.214)
    José María Gallardo del Rey
    호세(세레명: 사도요한 )마리아(어머니 이름) 가야르도 델 레이(친가의 성)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태어난 기타리스트로 성이 좀 특이하고 복잡해서 그럽니다.

    성을 말뜻대로 풀어본다면 Gallardo (품위있는,우하한, 고귀한 ) del Rey (왕가 출신의)

    일전에 집안이 귀족출신 이었나 봅니다.아니면 일등공신........

  • 최동수 2009.05.03 14:58 (*.237.118.155)
    흠, 여기서 공부 많이 하게되네요.
    잘 배웠습니다.
  • 조국건 2009.05.03 15:55 (*.93.100.214)
    본의 아니게 남의 이름풀이나 하는 스페인어 작명소? 차렸습니다.

    복채는 안받으니 부지런히 연주,작곡가 이름들 가지고 오세요.ㅋㅋ
  • 작명소 2009.05.03 20:44 (*.134.105.157)
    흠.. 남의 이름 풀이할 것이 아니라...

    "조국건"... 참으로 애국적이고 강건한 이름이네요.
    '조국'은 물론 '조국'이고,
    '국건'은 '굳건'으로 발음될 수도 있고...

    조국건님 비록 지금은 조국을 떠나 계시지만,
    언제나 '굳건하게' '조국'을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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