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산 산타모니카 카페에서 제니퍼와 케빈님을 모시고
같이 즐거운 두루치기를 했어요...
최동수님은
털모자와 두터운 외투를 입고 오셨어요....멋쟁이 최동수님.
두루치기에서
오래만에 보게 된 신정하님의 연주는 아주 신선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음색은 기억에 남네요....
오상훈님의 업그레이드된 트레몰로에 감동.
손톱이 짧아 로빈님의 연주를 못들어서 좀 아쉽고요...
박종현님이 수녀원 포도주를 한잔씩 돌리셧어요...
kevi guitar님께서 쵸코렛 두상자를 가져오셧고요...
두루치기 하신분들은
미남 금모래님,
45년 기타세월의 이용우님,
요즘 필 꽃히신 박종현님,
키크신 띵가(?)님,
청중앞에서는 많이 떠신다는 바스콤님,
앙상블지휘하시는 노돌호님,
강원도의 힘 김은미님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