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09.01.02 11:53

open harmonic bar......

(*.108.53.70) 조회 수 4379 댓글 14


만들어봤어요..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Comment '14'
  • 기분좋아~ 2009.01.02 12:33 (*.192.0.226)
    open harmonic bar가 뭔지 몰라도,,, ㅡ.,ㅡ;
    굉장히 정교하게 잘 만드셨네요...^^
  • 백철진 2009.01.02 12:53 (*.127.156.82)
    우와~ 잘 만드셨는데요^^ 로마닐료스와 라미레즈, 부쉐 스타일의 조금 조금 참고하셨지만 카피도 많은 공부가 될겁니다. 피아노 앞에 앉아서 탭톤도 들어보시고 기록해 놓으셔요~..그리고 완성후의 앞판 탶톤과의 상승폭도 기록해 두시고요^^. 일반적으로 30% 증가하는데 완성된 악기의 앞판공명이 200 Hz 정도 되게 측판 높이 후판의 곡률,두께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물론 드물게 라미레즈계열의 악기들은 200 Hz 보다는 다소 높게 조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에 최동수선생님께서 자세히 싸운드홀 주위의 작업방법도 설명해주셨군요. 방금 올렸다가 오타가 있어서 조금 수정했습니당~^^ㅎㅎ
  • 최동수 2009.01.02 12:56 (*.237.118.155)
    프로페셔널한 솜씨입니다.

    미국의 Jaffrey Elliott의 디자인과 거의 같습니다.
    백철진님도 유사한 하모닉 바를 쓰시던데 단 중앙부를 아취로 낮추었더군요.
    호세 로마니요스의 2기 작품도 이와 유사하지요.
    오프닝으로 인한 전면판의 변형을 염려하여 1mm정도의 Strip을 미리 붙이기도 하더군요.

    단, 엘리옷이나 하우저3세는 사운드홀 오프닝의 마무리를 다르게 하지요.
    사운드홀 주위를 두껍께 놔두지 않고, 처음부터 덧판을 2mm정도 후퇴시켜 부착합니다.
    그리고 사운드홀 안에서 밖으로 45도로 샌딩한 다음, 주변 모서리만 살짝 다듬어줍니다.
    이런 방법이 음향방출에 효과적이라고 책에 있더군요.
    이렇게 하시면 금상첨화가 될 듯합니다

    아주 훌륭하고.... 공명과 밸런스가 좋은 작품이 될듯합니다.
    미리 축하합니다.
  • Kyung Yoo 2009.01.02 12:58 (*.233.107.244)
    아, 이 앞판 만드는데 얼마나 재미가 있었을까요...
    아마 기타는 앞판 만드는게 제일 재미가 있을꺼예요.
    정말 잘만드셨습니다. 제작가님들에 의견도 좋구요.
  • 최동수 2009.01.02 13:16 (*.237.118.155)
    아 백철진님,
    저도 글에 오타가 나서 다시 올렸네요.

    새해에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년초에 공방 견학하고 싶습니다.
  • 콩쥐 2009.01.02 14:15 (*.161.67.136)
    캬...작품나왔네요....
    올해는 신나는 떠버기님의 해이기도 하겟어요....
  • 2009.01.02 14:20 (*.184.77.156)
    아마츄어의 실력이 아닌데요. 제작가 이신가봐요.
    오픈하모닉바는 음향이 좋긴한데 약간 울리는 맛이 있는것 같에요.
    동굴속에서 울려나오는듯한...호불호가 존재하는 방식같습니다.
  • 떠버기 2009.01.02 14:23 (*.108.53.70)
    요즘 불경기라 한가합니다..백철진님 의견은 아마츄어인 저에겐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건반을 두드리며 탭톤을 조율하란 말씀이신지 설명을좀 해주세요.

    동수형님은 하우저때 첨뵜는대 해박한 지식.열정. 젊음....ㅋ

    하우저 마스터클라스 때 도음주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제작자님들이 얼마나 공들여 만드는지 좋은 악기를 만드시는 땀과 이미 목수에 손이 돼어버린...
    저두 공방 견학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차한잔 주세요...
  • 떠버기 2009.01.02 14:29 (*.108.53.70)
    콩쥐님 녹음은...ㅋㅋ 넘 귀찮게 했내요 제가 하지만
    좀 귀찮게 해도 돼죠...좋은 작품 멀리가셔서 잘만들고 오세요...
  • 최동수 2009.01.02 14:52 (*.237.118.155)
    난 떠버기님이 누군가 했더니?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탭톤은 재료자체의 고유 음정을 듣는 것으로 피아노 대신 소리나는 조율기면 아무거나 무방합니다.
    다만 그 Pitch(음정)를 잘 기억하여 비교하라는 의미이겠죠.

    저의 경우 :
    부챗살만 붙인 상태에서 200 Hz 이면 음정이 'F' 정도가 되고,
    뒷판을 덮기 전에 260 Hz 이면 음정은 'A' 정도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판재상태에서 부챗살 붙이고, 상목 붙이고, 측판 붙이는 동안에
    음정이 예상 외로 높아지지 않도록 유념하라는 뜻이죠.
    한편 이런거 고려하지 않는 명기 제작가도 많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그레고리오님이 컴퓨터로 실험중이니까 직접 물어보세요.
    저도 한번 배우기는 했지만, 평생 활용해보지는 못할 껍니다.

    참고로 요즘 만드는 기타 2대가 완성 되는대로 탭톤/탭튜닝에 관해서 몇 마디 나누려고 준비 중입니다.
  • Kyung Yoo 2009.01.02 15:08 (*.233.107.244)
    최동수님, 탭튜닝을 하는데 기타제작 과정에서 어느 시점에 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제작가들도 있더군요.
    아무때나 계획없이 탭튜닝을하면 했던 튜닝 또하고 또하는 일이 될수가 있으니까요.
    물론 잘아시겠지만 그냥 한번또 여쭈어 봅니다.
  • 최동수 2009.01.02 15:31 (*.237.118.155)
    제가 탭튠이란 단어를 개발했는데, 탭튜닝이 더 합리적이군요.

    Overholtzer는 기타에 들어가는 모든 조각의 Taptone을 들어본답니다.

    대부분의 Taptone을 하는 분들은 :
    판재,가공한 판재, 부챗살 붙이고, 상목 붙이는 과정에서 Taptone은 하지만 특정 Pitch에 맞춰서
    Tuning은 하지 않고 참고만 한답니다.
    설계구조가 더 중요하므로, 재료의 고유음정이 어떻게 나고 어떻게 상승하는가를 관찰할 뿐이라는...
    복합Pitch도 측판을 붙이고 나서야 그때 처음 듣는답니다.
    별도로 조립한 뒷판의 Pitch도 들어보고.
    정히 필요하면 그 때 Tunning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될 수 있는한 하지 않도록 자제한다고 하네요.

    물론 칠까지 완성된 이후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면 또 튜닝을 하겠지만,
    차라리 악기의 등급을 나출지언정 이것도 자제한다고 여기저기 써있더군요.
    튜닝이란 긍정/부정의 양면성이 있는 까닭입니다.

    제가 전에 만들었던 모자이크 기타도 튜닝을 하다하다 한계에 부딪쳐서,
    아예 뒷판을 뜯어내고 전면판의 부챗살부터 모두 교체하였답니다.
    뒷판은 모자이크보다 더 근사한 디자인으로 새로 제작하고, 하하하
    이거 튜닝 실패사례입니다.
  • 최동수 2009.01.02 15:51 (*.237.118.155)
    결론을 빠뜨렸네요.

    여러 제작가의 Taptone에 대한 의견들을 미루어보니.
    Taptone의 목적이 억지로 특정 Pitch에 맞추려는 작업이 아니라,
    이번에 만드는 악기의 성향이 주문자의 요구대로 밝은지 어두운지, 강한지 부드러운지,
    소리가 즉각 튀어나오는지 널리 퍼지는지, 등 그 재료고유의 특성을 살려내기 위해서
    음색과 울림을 관찰하는 과정이라고 해석되더군요.

    그러므로 튜닝을 하고 안하고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수공작업이란 각 재료의 특성에 맞는 악기를 만드는 거지 호도과자처럼 찍어내는게 아니니까요.
  • 소주 2009.01.02 22:24 (*.37.207.31)
    저는 그저 완성된 악기만 구입해서
    사용한 사람입니다만...

    악기 하나를 만드는 마음으로
    선율을 고르면 참으로 좋은 음악을 만들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악기 만드시는 분들
    참으로 존경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61324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74470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9926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81658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86334
7024 [re] 지수임당님 5 file 콩쥐 2008.06.21 4380
7023 [re] 블라디보스톡.... 숙소 file 콩쥐 2008.08.10 4380
7022 [re] 파리의 김중훈님 4 file 김중훈 2010.03.26 4380
7021 [영풍문고음반매장]낙소스 세장에 만원세일합니다+잡담 으니 2001.12.20 4381
7020 투표창에 보니 8 myrain 2002.04.04 4381
7019 감동의 장대건연주회후기. 16 2003.05.24 4381
7018 카오리 연주회 간단 후기(?) 10 없음 2008.03.24 4381
7017 녹음장비?? 2 녹음맨 2009.09.07 4381
7016 카르카시 25 에튀드 - 삼호 기타 에튀드 시리즈 3번 (삼호 클래식 기타 연습곡집) 구입 원합니다. rockfeller2 2021.11.17 4381
7015 원음30호를 100호로~?! 18 터프한이 2005.11.19 4382
7014 ON-LINE 콩쿨을 하는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8 밀롱가. 2006.10.30 4382
7013 제가 알고 있는게 정확한거 맞습니까??? 4 정호정 2006.12.12 4382
7012 총신콘서바토리 클래식기타 학점은행제 추가모집 독일기타 2007.09.17 4382
7011 제목가르쳐주시면 ㄳ하겟습니다 1 Ciani001 2008.06.14 4382
7010 기타 치는데 이론이 필요하나요?? 7 콩나물 2008.06.30 4382
7009 돌아보는 대전기타페스티발 7. 2 file 로빈 2008.10.14 4382
7008 ...본인이 설계해 만든기타로 연주하는 anselmo kim(혁)연주회 인쇄물... 15 file 보영 2004.06.28 4383
7007 이런일이 수원만이 아니니라 생각한다. 2 그쵸? 2006.06.22 4383
7006 음반 도서관에 Muraji Kaori의 음반 6장 오르다.... 실장 2001.06.20 4384
7005 어떤 연애편지.. 7 으랏차차 2001.10.03 4384
7004 일본의 기차. 1 2002.05.23 4384
7003 50000 유로의 상금 3 2016.09.02 4384
7002 낼 드디어 김희주양 연주회군요~! 7 으랏차차 2001.05.06 4385
7001 축하....안네소피무터(39세)가 앙드레프레빈(73세)과 결혼. 5 2002.08.07 4385
7000 <와우기타업데이트이야기> 무라지 카오리 티켓 할인, 각종 음반, 악보 구입하실 분들만 보세요~ 6 와우지기 2003.04.22 4385
6999 돌아보는 대전기타페스티벌 17. 2 file 로빈 2008.10.14 4385
6998 요즘철이 기타에서 맑은 소리가 나나요??? 6 파비안 2008.12.12 4385
6997 코지모님의 작품....기타악세사리. 11 file 2009.01.10 4385
6996 최동수님의 최근작 연주 소감 file 노완동 2008.01.04 4386
6995 제습제 사용 팁 하나 1 정보하나 2008.09.03 4386
Board Pagination ‹ Prev 1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 573 Next ›
/ 5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