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에 싸인해주는 마르코 소시아스)
수원 온누리홀에서의
환상적인 연주후에 가진 사인회.
몇년전 내한연주했던 도메니코니의 자작자연 코윤바바가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데,
제게는 마르코의 코윤바바연주가 한술 더 떠서 기억에 선명히 남네요....
엄마는 피아니스트 , 아빠도 음대 피아노교수
피아노의 시각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마르코.
첫곡 샤콘느가 끝나자 부라보를 외치는분,
로드리고, 뿌홀곡에 강한 스페인풍을 느꼈다고 하시는분,
알함브라 앵콜에 터져나오는 박수,
그리고 이어진 베네주엘라왈츠에 또 한번 침넘어가던 청중들.....
정말 재미있게 수원다녀왔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