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연주가 이름이 적혀 있네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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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문제가 된다면 그건 저질로 판정할 게 아니라
무식한, 또는 개념없는 착상이라고 정의하는게..
근데, 저 연주는 기타곡이라 봐주기가 어려울 정도로
기타 소리가 저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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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석의 로망스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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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샘리라고 하면 우리나라 3대 세션 기타리스트에 속하는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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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곡이 쓰여 좀 그렇지만, 서로 접근 방향이 다르니 가능한 해석의 여지정도로
생각하면 안될까요. -
^^ 국내 드라마들 보다보면 신파극같은 게 있는 듯한데,
음.님은 이 작품에 대해서 그런 생각을 하시고 계시네요. 그렇게 보시면
거기 원용된 음악까지 이상하게 보이기 십상이죠.^^
헐~~~ 정신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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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자들은 정말 저질입니다.
드라마를 새로 만들었으면 정당한 돈을 지불하고 드라마에 맞는 곡을
만들어 삽입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로얄티를 지불했는지 도용했는지 모르지만
이미 상영되었던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음악을 그대로 갔다가 옮깁니다.
정말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경멸스럽습니다.
차라리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 삽입되지 않은 어떤 곡이면 모릅니다.
그런데 이미 특정 영화나 드라마에 쓰인 곡입니다.
그것을 아무 생각없이 아무데나 갖다 붙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관람객은 지금 내가 무슨 영화를 보고 있는지 혼동을 일으킵니다.
그런의미에서 로망스를 갖다붙이 '가을동화'나
하얀연인들을 갖다붙인 '겨울연가'는 그야말로 줏대없는
저질, 얼치기 드라마라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곡을 새로 쓰는 데 돈을 쓰고 싶지 않았던 거죠.
아니면 인기있는 곡이면 무조건 된다는 삼류 같은 생각을 했던지......
저는 두 드라마를 다 보지 않았습니다.
벌써 배경음악이 깔리면 그 원래의 영화가 자꾸 생각나 집중이 안 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두 드라마가 굉장히 인기가 있었다고 하대요.
거 참. 제가 보기에는 아주 저질입니다. 적어도 배경음악에서는.......
(좀 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