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는 대전기타페스티발 3.

최동수 선생님..

젊은 이들에게는, 직장생활 요령, 진로 문제등을 상담해주시고..
제작에 관련되어서는 무궁무진한 가르침을 주시곤 하시는 꽤 연배높으신 선생님이셨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로서의 기타인의 자세등등등..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추어 제작으로 몇대 만드신 기타를 선보이셨는데..
컷어웨에에 엠프?가 달린 기타.. 그리고 예전에 한번 선보였던 사각무늬 기타를
출품하셨습니다. 소리가 얼마나 곱고 예쁘던지.. 너무 가지고 싶었던 기타중 한대입니다.^^
근데.. 주문제작은 절대 안받으신다고 하시네요..ㅎ


쌀쌀한 가을 바람에, 반팔차림으로 활보하시는 열정에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