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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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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9.98) 조회 수 6248 댓글 8
  클래식기타의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는 음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은소리는 많은 이에게 감동을 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클래식기타에 픽업을 달면 어떤지 쓰고 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과연 클래식기타에는 픽업장치(음향증폭장치)가 필요없는지.....
Comment '8'
  • 콩쥐 2008.09.08 07:41 (*.161.67.101)
    배장흠님은 오케스트라와 협연등을 위해
    비비밴드라는 픽업을 달아쓰시는데
    아주 좋던데요...음색도 많이 안 바뀌고.
    그 기계(엠프?)를 뭐라고하나 그것도 작고 들고 다니기 좋은데
    몇년전 150만원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길거리연주, 1000명이상의 관중, 오케스트라와 현악사중주등과의 협연등에는
    클래식기타에 픽업달아도 엠프만 좋은거면 적당할거 같던데요....
  • 트뤼포 2008.09.08 10:14 (*.141.102.81)
    픽업단 클래식기타소리를 많이 들어보지 못해서 좋은 답변은 못되겠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한달전에 집에서 놀고있는 아람기타 30호에 픽업을 달았습니다.
    픽업은 대충 3가지 방식이 있었습니다.
    하현주 밑에다가 센서를 삽입하는 방식(이걸 피에조 방식이라던가요?)
    악기 바디 안에다가 컨덴서마이크를 다는 방식
    기타 앞판에 센서를 달아서 울림을 잡아주는 방식
    그외, 일렉기타처럼 마그네틱을 이용한 방식도 있지만 이건 클래식기타에는 해당이 안되는 것이겠죠.

    세가지 방식이 각각 장단이 있는데, 고가의 픽업은 위의 세가지 중 두가지를 조합해서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피에조방식 + 컨덴서 마이크 ...

    저는 굳이 비싼 픽업을 달 생각이 없었기때문에 그냥 어쿠스틱기타에 많이 쓰이는
    피쉬맨 classic 4t 인가 하는 피에조 픽업을 달았드랬어요.
    클래식기타 특유의 섬세한 음색을 잘 표현해준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그냥 쓸만하더라구요. 제법 클래식기타 소리에 가깝습니다.

    야마하 사일런트기타의 소리는 전혀 클래식스럽지 못하고, 멍멍한 소리가 나는데
    솔직히 사일런트기타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낙원상가에서 15만원 비용들었어요
  • 최동수 2008.09.08 13:08 (*.11.13.194)
    제작가 김중훈님이나 서민석님과 상의해보세요.
  • 쏠레아 2008.09.08 13:47 (*.134.105.133)
    피에조센서나 기타앞판에 다는 진동센서는 고체의 진동을 직접 잡는 것입니다.
    그 진동을 그대로 확대하면, 소리나는 물체에 직접 귀를 대고 소리를 듣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런지요.

    우리가 듣는 클래식기타 음은 공기를 통해 전해지는 음파이므로
    좋은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음반이나 방송에서 듣는 그 좋은 음악들 전부 마이크를 통해 잡은 소리 아니겠습니까.
  • 김기인 2008.09.08 14:27 (*.138.196.163)
    피쉬맨 달아 보았더니 별로 더군요..비벤드 정도는 되어야..클래식기타는 뭐니뭐니해도 컨덴서 마이크를 사용 하는게..
  • 최동수 2008.09.08 16:30 (*.11.13.194)
    같은 게시판에 신정하님이 올리신
    "클래식 기타의 음량 증폭 시스템의 최신지견-PA 시스템"을 참고하세요.
    저도 아직 본적이 없지만 현재로서는 최선의 시스템 같습니다.


    마이크 시스템은 얼마전에 기타바보님으로부터 기초강의를 들었는데요,
    이게 스투디오 수준이 아니면 안되는 일이더라구요.
    마이크만 해도 컨덴서 마이크는 이백오십만원 정도,
    다이나믹 마이크라면 천만원대로 올라가야 만족한 효과가 있는 듯해서...

    그래서 픽업 시스템이 경제적이고 쓸만하다는 거죠.
    이번에 이병우님이 일본에서 연주하려고 직접 설계하여 맞추신 기타와 픽업장착은
    서민석님이 작업하셨는데 가격도 아주 저렴하기에, 저도 바꿔 달았습니다.

    피쉬맨도 김중훈님이 장착해주시는 최신형(사운드 홀 주위에 장착)은 좀 비싸서 그렇지
    효과가 좋더군요.


  • North sea 2008.09.09 08:36 (*.168.2.67)
    셔틀러에서 나온 픽업 써보신분 계신가요? 스틸스트링 어쿠스틱에 사용시에는 미들레인지만 부각된 머디하고 답답한 소리인데 클래식기타 하는 사람들은 많이 찾는거 같더라고요. 콘덴서마이크 원리로 픽업을 만들었다던데..다른 피에조 같이 트레블 음역이 거북한 소리가 아니라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도 들던데 써보신분 계신지.



  • Antonio 2008.09.10 05:43 (*.220.41.233)
    지난 번 엄태창선생님 리밋에디션 기타 발표회 때 엄선생님께서 새로이 개발 중이신 픽업기타도 함께 소개해주셨답니다.

    최대한 클래식기타의 소리에 가깝게 만드려고 노력하시던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조만간 멋긴 픽업기타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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