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좋은악기... 결론은 나무군요.
하긴 생각해보면 현대과학으로 명기들의 이미테이션을 만드는 것쯤은 일도 아닐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이미테이션들이 명기의 소리를 흉내내지 못하는 이유는
역시나 소재때문이었군요.
오늘 아침 기사 하나 링크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28&oid=020&aid=0001971543
하긴 생각해보면 현대과학으로 명기들의 이미테이션을 만드는 것쯤은 일도 아닐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이미테이션들이 명기의 소리를 흉내내지 못하는 이유는
역시나 소재때문이었군요.
오늘 아침 기사 하나 링크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28&oid=020&aid=0001971543
Comment '6'
-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잘 만들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넘 간단한 문제같은데 무슨 비밀이 있다는건지.....
칠이나 목재나 기후나 시대나 그 어떤 부분적인것으로 해석하는게 가능하기나 한지 모르겟군요. -
개인적으로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일본의 투포환을 만드는 장인에 대한 기사를 보았는데 전세계
의 투포환 선수들이 이 사람 작품(?)만 찾는다고 하더군요. 비밀은 무게 중심을 잘 잡는 것인데 장인 왈 '주물과
선반으로 정밀하게 가공해서 거의 완별한 구체를 만든다고 무게 중심이 다 같지는 않다. 아무리 정밀하게 가공
해도 부분별 밀도가 미세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 밀도 차이를 느끼고 미세한 무게 중심을 잡아서 만드는 것은
말로 전수할 수 없는 제작의 노하우다...'
상식적으로 쇠로 만든 공은 밀도가 다 같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한다면 나무로 만드는 악기는 얼마나 더 그렇겠
는지... 균질한 나무를 전 세계에 찾아보아도 그런 나무는 없습니다.
악기를 만드는 명공들은 나무의 부위별 밀도를 탭톤과 느낌, 촉감으로 찾아내서 가공한다는 얘기는 많
이 들어 보았습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런 점에서 위에 콩쥐님이 간단히 말씀하신 것도
정답인 것 같습니다~ ㅎㅎ -
결론은 나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소재를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가공하는 장인의 솜씨겠지요.
-
1장인의 손맛(?)이 있어야 되는건가요?
-
저희집에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 3일 묵었다 간적이...그때의 감동과 떨림이란...그냥 그때 덥썩 물었어야 했는데..스트라디껀지 몰라서-_-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무야 저런 균질한 나무를 전세계 어디를 뒤져서라도 구하면 되겠지만
칠의 비법은 이미 그 장인대에 끊어졌는지 모르죠.
(제 개인적으론 찰현악기는 칠에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다는 경향때문에
칠에 비밀이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